HOME
뉴스
라디오
동영상
커뮤니티
타운정보
USLife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홈쇼핑
여행
부고
업소록
로그인
회원가입
라디오코리아 뉴스
검색어 입력폼
뉴스검색
검색
홈
최신뉴스
로컬
정치
이민
국제
IT / 과학
스포츠
연예
헤드라인
보도자료
모닝포커스
미국 여자대학농구 1천230만명 시청…월드시리즈보다 많이 봤다
연합뉴스
입력 04.03.2024 09:21 AM
조회 154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열린 아이오와대와 루이지애나주립대의 여자 대학농구 경기 TV 중계 시청자 수가 닐슨 집계에 따르면 1천230만명으로 나타났다"고 3일 보도했다.
이는 역대 미국 여자 대학농구 사상 최다 시청자 수다. 종전 기록은 1983년 서던캘리포니아대와 루이지애나 공대 경기의 1천184만명이었다.
ESPN은 "이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로넬 블랑코가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고,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의 데빈 부커는 52점을 넣었지만 모두 여자 대학농구 경기에 비해 주목을 덜 받았다"고 평가했다.
아이오와대와 루이지애나주립대의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Gregory Fisher-USA TODAY Sports
또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는 "지난해 NBA 챔피언결정전 한 경기 평균 시청자 수 1천164만명,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한 경기 평균 시청자 수 910만명을 모두 넘어선 수치"라고 여자대학농구 경기에 쏠린 이례적인 관심에 주목했다.
게다가 이날 아이오와대와 루이지애나주립대의 경기는 지구 결승이기는 했지만 전미 결승전은 아닌 8강전이었다.
이 경기에 유독 많은 관심이 집중된 것은 아이오와대의 '슈퍼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 때문이다.
클라크는 NCAA 남녀 1부 리그를 통틀어 역대 최다 득점 기록(3천900점)을 세웠고, 올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가 유력한 선수다.
3점슛과 어시스트 능력을 두루 겸비해 미국 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그는 지난해 NCAA 여자 농구 1부리그 토너먼트에서 준우승했다.
그런데 당시 결승에서 만나 패한 상대가 바로 루이지애나주립대였다.
올해 8강에서 재대결이 성사되면서 농구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진 상황이었다.
2023년 결승에서 승기를 굳힌 LSU 리스가 '우승 반지' 제스처로 클라크를 놀리는 모습.
[AP=연합뉴스]
게다가 지난해 결승에서 루이지애나주립대의 또 다른 '스타 선수'인 에인절 리스가 클라크를 향해 '앞이 안 보인다'는 의미의 손동작을 해보이고, 승기를 굳힌 뒤에는 '챔피언 반지는 우리 것'이라는 의미의 제스처를 통해 조롱하면서 라이벌 관계가 심해졌다.
그러나 이날 재대결에서는 아이오와대가 94-87로 승리했고, 특히 클라크는 3점슛을 무려 9개나 터뜨리며 41점을 쓸어 담았다.
1년 전 결승에서 클라크와 대립각을 세운 루이지애나주립대의 리스는 17점, 20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대회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해당 뉴스로 연결됩니다.
이강인, 리그 최종전 1골 1도움 폭발…PSG, 메스에 2-0 완승
MVP를 넘은 트윈타워…NBA 미네소타, 20년 만에 서부 결승 진출
쇼플리, PGA 챔피언십 우승…역대 메이저 최다 언더파 기록
득점권 찬스서 약점 지워가는 오타니, 4년 만에 끝내기 안타
손흥민, 아시안컵 공백에도 17골 10도움…황희찬 빅리그 최다골
"페어 멀티골" 한국, 중국 2-1 꺾고 여자 U-17 월드컵 본선행
손흥민의 토트넘, 올여름 쿠팡플레이로 2년 만에 방한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유관기관 합동 준비단 출범…대표팀 지원
손흥민, EPL 최종전서 3번째 10골-10도움 달성…토트넘 유로파행
다사다난했던 "독일파"…아쉬울 김민재와 결국 웃은 이재성
댓글
0
0
/
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등록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본 뉴스
이전
다음
1위
엘니뇨 끝! 전문가들, 다음달(6월) 엘니뇨 종료 선언
2위
LA 요식업계, 위기 상황.. “문 열수도, 닫을 수도 없어”
3위
어바인 UPS 운전사 총격살해사건, 용의자도 UPS 운전사
4위
[리포트]
텍사스 막자 불법이민자 성지된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69%↑
5위
LA 지역 Whole Food Markets에서 A형 간염 사례 보고
6위
메가 밀리언스, 1등 없어.. 새 당첨금 4억 2천만달러 넘어
7위
S.F. 자이언츠 이정후, 시즌 아웃.. 어깨 수술 받기로 결정
8위
반품한 물건 10분의 1 가격으로 파는 빈 스토어 인기 ‘일부는 되팔기 사업’
9위
파워볼 2등 ‘318만 달러’ 당첨티켓 애나하임서 팔려
10위
유튜버, LA 다운타운 고층건물 불법 외줄타기 감행
11위
백만장자 많은 도시들 ‘1위 뉴욕시, 6위 LA, 19위 서울, 41위 디씨’
12위
미국에서 가장 공기 질 나쁜 곳은 남가주 Inland Empire
13위
전국에서 H5N1 조류독감 발생해 유행 중
14위
남가주 마켓서 파인애플 하나가 396달러?!
15위
UPS 밴에 총격가해져 운전자 사망, OC에서 발생
16위
생후 5주 아들 ‘16개 골절’ ..학대한 OC 여성, 친부는 방관
17위
5월17일 스포츠 1부(PGA 챔피언십, 지연/골프장 앞 사고로 보행자 사망/스카티 쉐플러, 경찰에 체포)
18위
[리포트]
CDC "CA주 등 12개 주에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
19위
CA주 “주행세 시범 프로그램 참여 후 400불 받으세요”
20위
우원식 당선에 민주당 탈당 행렬 후폭풍 … “차라리 조국당” 항의 빗발
21위
오늘 새벽 LA∙OC 편의점 최소 7곳 털려..동일범 소행 가능성
22위
미국경제 아직 연착륙으로 가고 있다 ‘불경기없는 물가잡기, 한두번 금리인하까지…’
23위
5월17일 이브닝뉴스 헤드라인
24위
타겟 1,500개 제품 가격 인하 발표, 소비자 판매촉진
25위
힙합 거물 ‘Diddy’, 8년전 여친과 제자 폭행 영상 공개돼 논란
26위
'10%이상 해고' 칼바람에 떠는 테슬라 직원들 "오징어게임 같아"
27위
한인 이민역사 다큐 '하와이 연가' 특별 시사회 성황리 개최
28위
[속보]
이란 정부, 대통령 사망 공식확인.. "헬기 추락 사고"
29위
켈리 클락슨, 체중 감량 약물 복용한 사실 공개해 화제
30위
CA, 개솔린 부과 연료소비세 대안으로 Road Charge 테스트
포토
음악을 통한 인종화합 '러브인뮤직' 제 16회 정기연주회 개최
연준 매파인사 "연내 세 차례 금리인하 이젠 부적절"
국제
中, "현상유지·주권" 언급 라이칭더에 "독립 추진…죽음의 길"
대통령 사망에 이란시민 충격…예술·체육행사 올스톱
"탄소 배출 줄이자"…칸 영화제, 메뉴서 소고기 금지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원인 악천후 무게…"안개에 눈도 내려"
가짜 추락영상 200만뷰…이란 대통령 사고 허위정보 SNS 확산
헬기 추락 잔혹사…항공 사고로 숨진 세계 지도자들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해 사망…초대형 변수에 정세 긴장
이 시각 추천뉴스
오늘의 증권소식 (5월20일)
손흥민, EPL 최종전서 3번째 10골-10도움 달성…토트넘 유로파행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원인 악천후 무게…"안개에 눈도 내려"
프리미엄 주방가전 쿠첸, 풀 스테인리스 내솥 '김연아 밥솥' 출시
한인 첫 상원의원 도전 앤디김 "당선돼서 의회에 다양성 강화"
[리포트] 충치 예방하는 ‘불소’ ..태아 지능 저하 유발할수도
대통령 사망에 이란시민 충격…예술·체육행사 올스톱
싱어송 라이터 '콜드' 9월 14일 LA 윌튼 극장 콘서트 티켓 무료 증정 프로모션 실시
김계환·박정훈 오늘 대질조사…'VIP 격노설' 밝혀지나
블루오리진, 2년만에 우주선 발사…美 전직파일럿 "최고령" 탑승
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고소…"몰래 100억대 선급계약" 주장
트럼프 뉴욕 형사재판 7주째인 내주 최후 변론, ‘결정의 시간 임박’
머스크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두번째 컴퓨터칩 이식신청자 모집"
'음주 뺑소니' 김호중 출국금지…'김호중 방지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