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버가 LA 다운타운 초고층 건물에서 외줄타기를 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LA에서 고층 건물 외줄타기는 불법인데 이 유튜버는 치밀하게 경찰 눈을 속여 건물에 잠입했고 외줄타기 이후에는 건물에 숨어서 경찰 체포를 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의 인물은 벤 슈나이더(Ben Schneider)로 유튜브에서 공연 예술가이자 무모한 사람을 자처하면서 Reckless Ben이라는 계정으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가지 어려운 스턴트를 시행해 보여주는 채널로 35만여명이 넘는 구독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벤 슈나이더가 노린 건물은 낙서 건물로 유명한 그래피티 타워, Oceanside Plaza였다.
낙서가 계속되면서 경찰관들이 지키고 있는 건물이지만 벤 슈나이더는 사이비 종교인들로 위장한 20여명을 보내서 팻말을 들고 건물 앞에서 집단 행위를 하도록 전략을 짰다.
이 전략은 맞아들어서 경찰관들이 사이비들에 집중하는 동안 벤 슈나이더는 Oceanside Plaza 안으로 어렵지 않게 들어갈 수있었다.
그때가 지난주 일요일이었던 12일이었는데 건물 안으로 들어간 벤 슈나이더는 자신의 팀원들과 함께 꼭대기로 올라가 500 피트 높이 양쪽에서 나일론 끈을 단단히 묶었다.
그리고 셀카봉에 부착한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양쪽 나일론 끈에 줄을 얹었고 그 다음 줄을 건너갔다.
벤 슈나이더의 셀카봉 카메라는 높게 한없이 솟아오른 최고점과 까마득한 아래로 이동하고 있는 교통상황 등을 보여준다.
숙련된 줄타기 장인인 벤 슈나이더는 약 2분 정도에 걸쳐서 LA 최고층 건물을 외줄을 타고서 건너가는데 성공했다.
사이비들을 상대하던 경찰은 나중에서야 건물에 누군가 침입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찾기 시작했다.
이미 줄타기를 마친 벤 슈나이더와 그 일행은 건물에 있는 한 욕조 안에서 합판으로 몸을 가리고 있었다.
경찰은 벤 슈나이더와 그 일행을 찾지 못했고 벤 슈나이더는 체포를 피해서 집에 갈 수있었다.
자신의 행위가 위험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벤 슈나이더는 비록 위험하지만 그런 위험을 무릅쓰는 도전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5월12일, 그래피티 타워 Oceanwide Plaza에서 실행
종교 사이비처럼 가장한 20여명 팻말들고 경찰 현혹시켜
경찰이 사이비들에 집중하는 동안 건물 안으로 들어가
불법 외줄타기 이후 건물안에 숨어서 경찰 체포 피해
종교 사이비처럼 가장한 20여명 팻말들고 경찰 현혹시켜
경찰이 사이비들에 집중하는 동안 건물 안으로 들어가
불법 외줄타기 이후 건물안에 숨어서 경찰 체포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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