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메이저리그 전설의 홈런왕 행크 에런…
행크 에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홈런왕 헨리 행크 에런이 22일(현지시간) 향년 86세로 별세했다고 미 애틀랜타 지역 매체들이 보도했다. 에런은 1976년 은퇴할 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23시즌을 뛰면서 홈런 755개를 기록, 베이브 루스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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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된 지단 감독 스페인 프로축구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하는 지네딘 지단(49·프랑스)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미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단 감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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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최장 거리 득점에 성공한 뉴포트 카운티의 골키퍼 톰 킹의 슈팅 장면.[뉴포트 카운티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2(4부리그) 뉴포트 카운트의 골키퍼 톰 킹(26)이 골킥으로 뽑아낸 골이 축구 역대 최장 거리 득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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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올해 7월 예정된 도쿄올림픽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때문에 취소해야 할 것으로 내부적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영국의 일간 더 타임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타임스는 익명의 일본 집권당 연합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일본 정부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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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내야수 저스틴 터너 아직 소속팀을 못 정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저스틴 터너(37)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 잔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포츠넷 LA 리포터 데이비드 바세프는 21일(미국시간) MLB네트워크 '하이 히트' 프로그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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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우완 투수 크리스 플렉센(27·미국)이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선발투수로 새 출발 한다. 플렉센은 지난해 두산에서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로 활약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5경기 2승 1패 1세이브로 위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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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엔 골 감각이, 눈빛엔 총기가 없는 살라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흔들리고 있다. 리버풀은 21일(미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시즌 EPL 홈 경기에서 0-1로 져 '홈 6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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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카 소렌스탐의 1라운드 경기 모습 안니카 소렌스탐(51·스웨덴)이 모처럼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첫날 경기에서 2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소렌스탐은 21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 클럽 올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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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엘 강의 드라이버 티샷 미국 교포 대니엘 강(한국 이름 강효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대니엘 강은 21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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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전북 '어드바이저' 위촉[전북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 현대의 '조언자'로 나서며 국내 프로축구 무대에 입성한 '영원한 캡틴' 박지성(40)은 "K리그가 유럽 축구와 격차를 좁히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20일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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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위원과 홍명보 감독, 이영표 대표이사(왼쪽부터)[박지성 사진은 전북 현대 제공, 홍명보, 이영표 사진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함께 창조했던 월드컵 영웅들이 돌고 돌아 프로축구 K리그에 다시 모였다. 감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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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블라터 전 FIFA 회장 제프 블라터(84) 국제축구연맹(FIFA) 전 회장이 지난달 심장 수술을 받은 이후 일주일 동안 혼수상태(induced coma)에 있었다고 AP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의 가족은 블라터 전 회장이 현재는 스위스에 있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나올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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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9번째 이탈리아 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유벤투스 선수들 이탈리아 프로축구 최강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 골로 자국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유벤투스는 20일(미국시간) 이탈리아 레조 에밀리아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나폴리와 치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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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제임스 하든(왼쪽)과 클리블랜드 콜린 섹스턴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가드 카이리 어빙의 복귀로 케빈 듀랜트, 제임스 하든으로 꾸려진 '삼각 편대'를 처음 선보였으나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브루클린은 20일(미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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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11년간 이끌고 올해 초 사임 의사를 밝힌 마이크 완(56·미국) 커미셔너가 한국 선수들과의 추억, 한국 선수들의 투어 내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냈다. 완 커미셔너는 20일 연합뉴스와 진행한 온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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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와 패자 스페인 프로축구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3부 리그 팀에 져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조기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미국시간) 스페인 알코이의 캄포 무니시팔 엘 콜라오에서 열린 2020-2021시즌 국왕컵 32강전에서 세군다 디비시온 B(3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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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NBA 스토어 내 NBA 로고.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제때 치르지 못하는 경기도 늘고 있다. NBA 사무국은 20일(미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2021시즌 정규리그 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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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UEFA 올해의 팀[UEFA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20년 유럽 축구 무대를 뜨겁게 달군 '베스트 11'의 화려한 면모가 공개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0 UEFA 올해의 선수(Team of the year 2020)'를 발표했다. 'UEFA 올해의 팀'은 'UEF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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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플로리다주 스프링캠프에서 류현진을 향해 쏟아진 관심 021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무대를 누빌 '코리안 빅리거' 4명이 모두 '2월 초'로 미국 출국 일정을 잡았다. 예전보다 짧게는 2∼3일, 길게는 3주 정도 늦은 출발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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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가드 미첼 미국프로농구(NBA) 유타 재즈가 불붙은 외곽포를 앞세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여유롭게 잡고 6연승을 내달렸다. 유타는 19일(미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뉴올리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