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월 무역수지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른 경제활동 재개로 인해 역대 최대폭의 적자를 기록했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 2월 상품·서비스 등 무역수지 적자가 711억달러로 전월보다 4.8% 급증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종전 최대 무역 적자였던 지난해 11월 690억달러를 훌…

지난 5일 월요일 많은 남가주 주민들의 새벽잠을 깨웠던 잉글우드 지역의 지진 이후 여진이 수십차례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4시 44분 발생한 규모 4.0지진 이후 24시간 동안 여진은 80차례 이상 일어났다. 콜로라도에 위치…

오늘밤(7일)부터 LA카운티 산간지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된다. 국립기상청은 오늘밤 11시부터 오는 9일 금요일 새벽 3시까지 산타모니카 산맥을 제외한 LA카운티 산악지역에 강풍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북서풍 바람 풍속은 시속 20~35마일…

LA동부 온타리오 지역에서 아시안 커플을 폭행한 용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온타리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4일 일요일 오후 5시 15분쯤 온타리오 몰 내 한 가게 안에서 발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놓고 언쟁을 벌이던 중 용의남성 2명은 아시안 커플을 수차…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백신 접종 장소들에 통역가 배치를 추진하고 나섰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어제(6일) 카운티가 운영하는 백신 접종소들에 통역가 배치를 보장하기 위한 계획을 가능한한 빨리 세우도록 표결했다. 힐다 솔리스 수퍼바이저는 상…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일본군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라는 허위 사실을 담은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램지어 교수 논문에 대해 필라델피아 시의회 등 각계로부터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

LA 카운티의 코로나 19 사태 개선은 주민들의 노력과 더불어 각 업체들의 철저한 위생 지침 준수가 뒷받침 되고 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지난달(3월) 1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음식점과 Bar, 이발소, 미용실, 퍼스널 케어 서비스, 식료품점 등 3천 237…

코로나19 위험 등급을 하향 조정된 CA주 각 지역 내 테마파크의 재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오는 30일 개장을 앞둔 디즈니랜드와 CA 어드벤처가 오는 15일부터 입장권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오늘(6일) 발표했다. 디즈니랜드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해야하며 3…

1.코로나 19 수치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가 전면적인 경제 재개방 계획을 발표했다. 캘리포니아 주는 확진자 수와 양성판정, 입원률을 포함한 코로나 19 관련 수치가 감소하고 백신 접종이 확대되는 현 추세가 지속된다면 색깔별 위생 등급 규정을 해제…

최근 일부 장소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장소가 생겨나면서 접종 증명서가 암거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단순한 불법 행위를 넘어 신분도용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연방수사국 FBI는 강력한 단속에 나서는 한편, 주민들의 각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