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차량등록국 DMV가 10여 년 만에 새롭게 디자인된 운전면허증과 ID카드를 공개했다.
DMV는 이번 새 카드에 위조 방지를 위한 첨단 보안 기술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 면허증에는 디지털 보안 서명이 추가됐으며, 기존 뒷면의 매그네틱 스트립은 사라졌다.
또 캘리포니아의 상징인 레드우드 나무, 파피꽃, 해안선 등이 담겼다.
현재 사용 중인 면허증과 신분증은 만료일까지 계속 유효하며, 새 버전으로 미리 교체할 필요는 없다고 DMV는 설명했다.
발급 수수료는 운전면허증 45달러, ID카드는 39달러로 기존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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