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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소식] 보아, 소아암 환아 위해 5천만원 기부

연합뉴스 입력 05.08.2024 09:32 AM 조회 761
빅플래닛메이드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가상 걸그룹 핑크버스
가수 보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보아, 어린이날 맞아 기부 = 가수 보아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쓰인다.

보아는 "세상 모든 어린이가 행복할 자격이 있는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저 역시 어릴 때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보아는 지난해 1월에도 보호 종료를 앞둔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빅플래닛메이드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 = 태민과 비비지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올해 상반기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을 내놓는다.

배드빌런은 엠넷 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출중한 댄스 실력을 뽐낸 엠마 등 7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제작하는 신인 걸그룹이기도 하다.



핑크버스 '콜 데블' 타임 테이블 [딥마인드플랫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가상 걸그룹 핑크버스 이달 30일 데뷔 = 신인 버추얼(가상) 걸그룹 핑크버스가 오는 30일 디지털 싱글 '콜 데블'(Call Devil)을 내고 데뷔한다고 제작사 딥마인드플랫폼이 밝혔다.

핑크버스는 메인댄서 지나, 서브보컬 겸 댄서 루리, 메인보컬 해나로 이뤄진 3인조다.

제작사 측은 "핑크버스는 콘텐츠 구성력이 있는 전문 매니지먼트사에서 만든 버추얼 여자 아이돌 그룹"이라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주 무대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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