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애틀랜타 총격 사건과 관련해 한인 등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겪는 고통에 공감한다며 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샘 박 조지아주 하원 의원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9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아시아계 지도자와 …

CA주 전역에서 어제(20일) 아시안들과 그 지지자들이 모여 애틀랜타 총격사건 관련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오늘(21일)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알함브라 지역 알맨서 팍에서는 어젯밤 수백명이 모여 ‘Stop Asian Hate’(아시안 증오를 중단하라)는 집회를 열고 총격 희생자들을 …

조 바이든 대통령이 터키의 이스탄불 협약 탈퇴에 실망감을 드러내면서 애틀랜타 총격사건을 또다시 언급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오늘(21일) 성명을 내고 "터키의 이스탄불 협약에 대한 갑작스럽고 부적절한 탈퇴는 매우 실망스럽다"며 "이는 세계적으로 여성에 대한 폭력을 …

LAPD가 지난 19일 금요일 잇따라 발생한3건의 DUI 추정 사고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당한 후'눈에 잘 띌 정도'의 강력한 교통 단속에 나선다고 어제(20일) 발표했다. LAPD에 따르면 지난 19일 두 시간 이내세 건의 사고들이 발생했다. 첫 번째 사고는 19일 오후 3시 6분 헐리우드 …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인 오늘(21일) 인종차별을 맹비난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교황은 트위터에서 인종차별을 "빨리 변이하고, 사라지는 대신 숨어 있는 바이러스"에 비유했다.그는 "인종차별 사례는 우리를 계속 부끄럽게 한다"며 "그것들은 이른…

애틀랜타 총격으로 목숨을 잃은 한인 여성의 아들이 개설한 모금 사이트에 후원이 쇄도했다.애틀랜타 총격으로 모친을 잃은 랜디 박씨가 온라인 모금사이트 '고펀드미'에 개설한 계정에는 오늘(21일) 오전 9시 현재 268만 8천 달러의 금액이 모였다. 애초 목표 금액 2만 달러…

미 정부가 국경을 넘다 붙잡힌 밀입국자의 일부를 수용시설이 아닌 호텔에 체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주류언론들이 전했다.어제(20일)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최근 이민자 지원단체 엔데버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용기를 타다가 자칫 넘어질뻔한 순간을 맞았다. 어제(3월1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가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 ‘Air Force 1’에 탑승 계단을 올라가던 중 조 바이든 대통령은 갑자기 중심을 잃고 휘청거렸다. 전용기에 오르다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

LA Times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시안 증오범죄애 대해 특별보도를 했다. LA 한인사회도 갈수록 심각해지는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해 우려해 왔는데 특히, 애틀랜타 총격사건으로 한인 4명 등 아시안 6명이 한꺼번에 살해되자 LA 한인들도 이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

LA에서도 아시안 증오범죄를 규탄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아시안 인권단체 ‘Stop AAPI Hate’이 주최하는 촛불집회는 오늘(3월20일) 저녁 Alhambra 지역에서 6시30분에 시작된다. Alhambra는 LA Downtown에서 동북쪽에 위치해 있는 Western San Gabriel Valley Region에 속한 지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