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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코리아, 아태문화 유산의 달 기념 ‘하와이 연가’ 시사회 개최

주형석 기자 입력 05.09.2024 07:00 AM 조회 1,513
‘하와이 연가’, 1903년 하와이에 첫발 내디딘 한인 이민 선조들 삶 조명
고난과 역경 헤치고 미국 정착한 한인 이민 선조들 모습 담은 다큐멘터리
5월18일(토) 오전 10시45분, LA CGV에서 일반인 대상 무료 시사회
19일(일) 오전 11시, Buena Park CGV에서 OC 지역 한인들 무료 시사회
아태문화 유산의 달을 기념해 한인 이민 선조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LA와 Orange 카운티 한인들을 만난다.

라디오코리아는 아태문화 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한인 이민 다큐멘터리 영화 ‘하와이 연가’ 시사회를 개최한다.

한인 이진영 감독이 만든 작품인 ‘하와이 연가’는 1903년 하와이에 처음 도착한 한인 이민 선조들을 담았다.

구한말 최초 미국 이민 한인 선조들의 고단한 삶을 조명한 작품이다.

하와이에 도착한 한인 이민 선조들은 망국의 아픔을 가슴에 안고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미국에 정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한인 이민 선조들이 새로운 터전에서 치열하게 살아남아야 했던 외로운 도전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는 것이 ‘하와이 연가’다.

한인 선조들은 너무나 힘들고 척박한 노동의 삶을 살아가면서도 어렵게 모은 한푼 두푼의 돈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아낌없이 내놓았다.

이같은 불굴의 의지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한 한인 이민 선조들은   미국 사회에서도 헌신하면서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있었다.

이진영 감독의 ‘하와이 연가’는 이제 미국 문화와 역사의 한 부분이 된 한인 선조들 초창기 척박했던 삶의 흔적을 보여주는  영화다.

LA CGV에서 오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45분부터 일반 시사회를 통해서 무료로 ‘하와이 연가’를 감상할 수있다.

19일 일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Buena Park CGV에서 Orange 카운티 한인들을 위한 무료 시사회가 열린다.

LA와 Orange 카운티 시사회는 초대권이 있어야 입장이 가능한데 213-251-2028에 전화해서 초대권을 문의할 수있다.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radio.korea에 메시지를 남기거나 DM을 통하는 방법으로도 초대권을 신청할 수 있다.

극장 수용 인원이 제한적이라 선착순 신청으로 초대권이 발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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