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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스튜어트, 81세 ‘최고령’ 나이로 수영복 잡지 표지 모델 발탁

곽은서 기자 입력 05.15.2023 02:22 PM 수정 05.15.2023 02:23 PM 조회 10,018
‘살림의 여왕’으로 알려진 마샤 스튜어트(Martha Stewart)가 81세에 연간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윔수트 이슈(Sports Illustrated Swimsuit Issue)’ 표지 모델에 발탁됐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윔수트는 오늘(15일) 오전 마샤 스튜어트가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튜어트는 올해 81살로 해당 잡지의 역대 모델 중 최고령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기 다른 수영복 10개를 착용해 촬영했다는 설명이다.

스튜어트는 “나는 주로 일을 할 때 급여를 보고 결정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돈보다는 내 나이대 여성도 충분히 아름답고 건강해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호 수는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윔수트는 스튜어트를 제외하고 메간 폭스(Megan Fox), 킴 페트라스(Kim Petras), 브룩스 네이더(Brooks Nader)를 올해(2023년) 표지 모델로 선발했다.

한편, 스튜어트는 지난해(2022년) 동일한 잡지 메인 모델이자 최고령 여성으로 선정된 메이 머스크(Maye Musk)의 기록을 경신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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