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여성 브레오나 테일러에게 총을 쏜 백인 경찰관에 대한 불기소 결정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졌다. 사망 사건이 발생한 켄터키주의 신문인 쿠리어 저널은 오늘(25일) 루이빌에 내려진 통금령에도 불구하고 어제(24일) 밤 시내 중심가에 시위대가 모였다고 보도…

종업원 급여 보호프로그램, PPP 대출 탕감 절차가 생각보다 대단히 까다롭다는 지적이 나왔다. 따라서, 일정 금액 이하의 경우 탕감 신청 절차없이 자동적으로 탕감받을 수있게 해야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소비자금융연합회, Consumer Bankers Association은 PPP 대출 탕감 …

美 항공업계가 ‘코로나 19’ Testing 실시를 모든 공항에서 실시하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BC News는 美 항공업계가 연방 정부에 조속히 ‘코로나 19’ Protocol 확립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본격적인 국제노선 재개를 앞두고 안전한 ‘Reopen’이 가능함을 보여주…

주류 언론은 오늘(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인에 대한 북한군의 사살에 대해 사과한 것은 한반도 긴장 고조를 낮추려는 의도가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종전선언을 언급한 것과 맞물려 이번 사건에 대한 한국 정부 대응을 둘러싼…

1.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최근 카운티 내 코로나19 수치가 불안정해 비즈니스 리오픈이 힘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 달 초 레드 등급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2. 오늘로 20일째인 밥캣 산불이 진화율 52%로 이달 말경 완전 진화를 기대…

밥캣 산불 진화에 진척이 이뤄지며 산불이 예상보다 빨리 진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밥캣 산불로 11만 4천여 에이커가 전소됐고, 진화율은 50%다. 이번주 초 15%에서 큰 폭으로 뛴 수치다. 패사디나와 알타디나에는 어제 대피령 경보가 해제됐다. 소방국은 오늘…

연방 법원이 2020 인구 센서스를 한 달 일찍 끝내려던 트럼프 행정부 계획을 막고 한 달 더 연장 실시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CA주 연방법원 루시 고 판사는 어제(24일) 이달 30일까지 2020 인구 센서스를 끝내는데 시행 중지 가처분 명령을 내리고 반드시 한달을 연장해 다…

​어제(24일) 오렌지카운티 샌 클레멘테에서는 셰리프국 요원 총에 맞아 숨진 흑인 남성 사건과 관련해 항의 시위가 펼쳐졌다. 50여 명의 시위대는 어제 오전 엘 카미노 리얼과 아베니다 샌 가브리엘에 위치한 호텔 미라다 앞에서 ‘정의가 없으면 평화도 없다’는 구호를…

LA에서도 오늘(25일)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의 추모식이 개최된다. 오늘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브렌트우드 지역에 위치한 ‘스커볼 컬처럴 센터’ 앞에서 야외 추모식이 거행된다. 조문객들은 편지나 사진, 꽃 등을 놓아두며 긴즈버그 대법관의 마지막 가는 길…

어제(24일)도 LA에서는 이틀째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열렸다. 23일 LA다운타운에 이어 어제는 저녁 7시 30분쯤부터 헐리우드에서 시위가 펼쳐졌다. 최소 200명 이상 주민들은 6000 산타모니카 블러바드에 위치한 ‘헐리우드 포에버 세메테리’ 앞 잔디밭에서 시위를 벌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