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입국하려는 중남미 이민자들을 실은 '찜통 지옥' 트레일러 참사의 희생자가 51명으로 늘었다.어제(27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남서부 외곽에서 발견된 대형 트레일러에서는 불법 이민자로 추정되는 시신 46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또 어린이 4명을 포함한 16명이 인근 병원…
호주 시드니 세인트 메리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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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스스로를 기독교도라고 한 사람의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고 호주 ABC방송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이 28일 보도했다.
호주 통계청(ABS)이 5년마다 실…
2019년 스웨덴의 사미족 전통 장례식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북유럽 소수민족 '사미(Sami)족'이 우크라이나 전쟁 탓에 극심한 내부 갈등을 겪고 있다고 포린폴리시(FP)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에 사는 사미족이 우…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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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중국을 향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략적 실패'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27일(현지시간) 충고…
영국 기차역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영국 최신 인구가 약 6천70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영국 통계청(ONS)이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의 지난해 인구조사 결과에 스코틀랜드·북아일랜드의 최근 수치를 합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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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남서부 충칭서 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해 5명이 숨졌다.
충칭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께 시내 한 굽은 도로에서 승객 등 17명이 탄 버스가 화물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
서방 기업들의 러시아 철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의 자동차 타이어 제조업체 미슐랭(Michelin)도 러시아 내 자산을 현지 경영진에게 넘기고 철수할 계획인 것으로 28일(현지시간) 알려졌다.
미슐랭 러시아 지사 공보실은 이날 타스 통신에 "미슐랭 그룹이 (자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