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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랜스 지역 한 대학 캠퍼스에서 여성 망치 살해

주형석 기자 입력 12.28.2023 06:48 AM 조회 5,353
24일(일) 아침 7시쯤에 El Camino College 캠퍼스 발생
제프리 데이비스(40), 재활용 쓰레기 줍던 여성 망치 폭행
60대로 추정된 여성,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회생못하고 사망
Torrance 지역 한 대학 캠퍼스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한 여성이 남성으로부터 망치로 공격받아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나흘 전인 지난 24일(일) 아침 7시쯤 El Camino College 캠퍼스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줍던 한 여성이 갑자기 망치를 든 남성의 습격을 받고 크게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망치에 맞고 쓰러져 있는 여성을 발견한 목격자 신고에 의해 경찰이 출동해 긴급히 인근 병원으로 후송해 응급 처치가 이뤄졌지만 워낙 심각한 부상이 심각해서 하루만인 25일(월) 크리스마스에 피해 여성은 회복하지 못하고 병원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망치를 휘둘러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제프리 데이비스라는 40살 남성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숨진 여성 피해자의 신상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나이가 60~65세 사이라는 것만 LA 카운티 셰리프국이 공개했다.

용의자인 제프리 데이비스가 왜 숨진 여성을 상대로 망치를 휘둘러 잔인하게 공격했는지도 여전히 미스터리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제보를 받고 있는데 1-323-890-55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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