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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 주택에 4~5명 복면한 무장강도들 들이닥쳐

주형석 기자 입력 05.15.2024 06:43 AM 조회 6,012
지난 12일(일) 자정쯤에 Redlands 지역 700 Concord Lane 부근
뒷문으로 4~5명 복면 괴한들 들어와서 알람 시스템부터 꺼버려
부부와 21살 아들, 공포.. 아들이 저항을 하자 총으로 위협
아내는 피하다 머리 부딪혀, 침입하고 5~7분만에 사라져
남가주 San Bernardino 카운티의 한 가정은 매우 끔찍한 ‘Mother’s Day’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복면한 무장 괴한들 여러명이 집에 들이닥쳤기 때문이다.

Redlands 경찰국은 지난 12일(일) 자정 무렵에  700 Concord Lane 부근에 위치해 있는 한 단독 주택에 복면을 한 무장 괴한들이 침입했다고 밝혔다.

당시 집안에는 부부와 21살 아들이 있었는데 부인이 아래 층 거실에서 혼자서 TV를 보는 중이었고 21살 아들은 윗층 자기 방에 자고 있었고 남편도 윗층에 있었다.

그런데 뒷문이 소란스러워서 부인이 무슨 소리가 난다고 말했고 윗층에서 남편이 무슨 말이냐고 물어보는 중에 부인의 비명이 터져나왔다.

경찰은 괴한들이 뒷문을 발길질해서 열려고 했는데 되지 않아서 발로 한번 더 차면서 안으로 들어갔고 그 소리를 부인이 들었다고 전했다.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을 보고 부인이 비명을 질렀지만 제압당했고 괴한들은 윗층으로 올라와 방으로 들어가 아들을 침대에서 나오게 했다.

아들이 지팡이를 들고 괴한 한명과 싸우려고 했지만 다른 괴한이 총을 겨누며 위협해 지팡이를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부인은 괴한들이 들이닥치자 순간적으로 피하려다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혀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남편에 따르면 4~5명 정도의 괴한들이 약 5~7분 정도 머물며 윗층에서 침실을 보면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 들 무장한 복면 괴한들은 일반 강도들과는 달리 보석을 내놓거나 현금을 내놓으라는 요구를 하지 않았다.

실제로 아무 것도 강탈당한 것이 없어 더 혼란스럽다고 남편은 말했다.

이 들 무장한 복면 괴한들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가 상황이 지나간 지금까지도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Redlands 경찰관들이 도착해 경계선을 설치하고 주택 인근 지역을 수색했지만 누구도 발견하지 못했다.

이웃들도 큰 충격을 받고 보안시스템을 더 강화하겠다는 생각이다.

강력범죄가 점점 더 맹위를 떨치며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민들은 대비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견디기 어렵다고 호소한다.

부인은 머리에 당한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하루 입원했다가 어제(5월14일) 퇴원해 집으로 돌아간 상태다.

수사를 하고 있는 경찰은 무장한 복면 괴한 용의자들에 대해서 아직 구체적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데 체포도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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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g 1달 전
    소고기 살돈 없어 강도짓했으니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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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쳐간날들 1달 전
    쉿. 개빈님 소고기 썰면서 보셨을거에요. 보시고는 티비끄시고 그냥 명상하심. 하두 빈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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