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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12.16.2021 07:41 AM 수정 12.16.2021 08:05 AM 조회 4,831
1. 잇따른 겨울 폭풍으로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남가주에, 다음 주 화요일 또다른 폭풍이 몰려오면서 비와 눈을 뿌릴 것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2. 올 연말연시 연휴 기간동안 전국에서 1억 9백만명, 남가주에선 880만명이 여행길에 오르고, 특히 오늘부터 1월 3일 사이에 약 350만 명의 주민들이 LA 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3. 연말연시 연휴를 앞두고 오미크론 변이까지 번지면서 LA등, 전국에서 겨울철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카운티 보건국은 위생 지침을 공지하고 주민들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4. 백신 접종 시작 1년이 지난 지금, CA가 6,200만여 도스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CA주 백신 접종 대상자들 중 86%가 최소한 한차례, 그리고 성인 6백만명이상이 부스터샷을 맞았다.

5. 미국에서 가장 큰 4년제 대학 시스템인 칼스테이트 대학도 입학 요건에서 SAT와 ACT를 제외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학 이사회는 내년 3월에 투표를 통해 확정할 방침이다.

6. 연방준비제도는 새해 벽두부터 돈풀기를 당초보다 석달 앞당겨 내년 3월에 종료하고, 그 직후부터 기준금리 인상에 착수해 내년에만 최소 세번 올릴 것임을 시사하고 나섰다.

7.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만6천건으로, 52년만의 최저였던 전주보다 만8천건이 증가했으나, 4주 연속 20만 건 안팎을 기록하면서 연준의 돈조이기 정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8. 연준이 돈풀기를 종료하고 금리인상 계획을 발표하면서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선언하자, 세계 금융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어제 폭등했던 뉴욕증시는 오늘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9.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모더나의 백신 부스터 샷이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따라서 오미크론 전용 백신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10. CDC가 오늘 회의를 열고 J&J 백신 접종자 중 드물게 보고되는 혈전 발생 부작용율이 가장 높은 50살 이하 여성을 접종 대상에서 제외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1.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토네이도로 초토화된 켄터키주를 방문해 연방정부 차원의 복구 지원을 약속한 지 몇 시간 만에 강력한 폭풍우가 또다시 중서부 일대를 강타했다.

12. SF와 LA의 백화점과 명품매장에서 발생한 잇단 떼도둑 사건이 시카고 등 다른 대도시로 번져나가고 있다. 이들에 대한 처벌이 약해 범죄가 차츰 대범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13. 다자 대결에서 이재명, 윤석열 두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SBS에선 35:33로 이재명 후보가 앞섰고, MBN에선 42:38로 윤석열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왔다·

14. 한국의 1인당 GDP가 2027년에 일본을 넘어설 것이라고 일본 싱크탱크가 분석했다. 올핸 일본이 8천달러 앞서 있지만, 한국은 연 6%씩, 일본은 2%씩 성장해 6년후엔 역전된다는 분석이다.  

15. 레이커스가 댈라스 매브릭스를 107:104로 이겨 3연승을 올렸다. 한편 클리퍼스는 유타 재즈에게 124:103으로 패해  LA의 두팀이 모두 16승13패가 됐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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