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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테이퍼링 설왕설래/중국, 비트코인 규제 강화

주형석 기자 입력 05.26.2021 10:25 AM 수정 05.26.2021 10:39 AM 조회 5,384
https://youtu.be/pC6ycq6H79s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 축소인 테이퍼링에 나설지 여부를 놓고 이제 논의 정도는해야할 시점에 왔다는 의견들이 내부적으로 나오고 있는 분위기여서 주목되는데논의하는 것이 곧 테이퍼링을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연준 위원들은 강조하고 있다.  

중국이 최근 들어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해 규제를 갈수록 강화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여건상 중국의 비트코인 규제는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SNS 영향력은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SNS에 대한 규제가 강회되면서 논란이 일고있다.

어제(5월25일)는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에 의해 비참한 죽음을 당한지꼭 1년이 된 날이어서 전국적으로 주요 도시들마다 추모 시위가 열렸는데총격이 발생해 사람이 죽고, 뉴욕 시장 후보가 체포되는등 여전히 혼란스런 모습이었다.  오늘은 이런 소식들에 대해 알아본다.

1.연준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이 요즘 들어서 많이 나오고 있죠?

*Fed, 테이퍼링 얘기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

*양적완화 축소, 테이퍼링에 대해서 언급 나오는 것 자체 주목해야

*Fed, 크게 비둘기파와 매파로 나눌 수 있어

*비둘기파, 현재 정책 기조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

*매파, 테이퍼링 나서고 기준금리 인상도 해야 한다는 입장

*비둘기파, 매파 모두 테이퍼링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어

2.테이퍼링에 대해서 언급하고 논의하는 것과 실제로 테이퍼링이 현실에서 이뤄지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죠?

*Fed, 테이퍼링 논의를 이제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 정확한 상황

*테이퍼링 논의한다는 의미는 테이퍼링 하자는 의미 아니라는 것 중요해

*현재 인플레이션 등 심상치 않아 테이퍼링까지 포함해 앞으로 대응 방향 논의해 보자는 것

*그렇기 때문에 매파, 비둘기파 가리지 않고 테이퍼링 논의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언급

3.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재 연준 내부 분위기를 언급했죠?

*메리 데일리 S.F. 연방준비은행 총재, 지금 Tapering 논의에 들어간 것 아니라고 설명

*다만, Tapering 논의 시점인지에 대해 Fed 위원들 사이에 대화 이뤄지고 있다고 부연 설명

*그러면서 이번 가을 경제 낙관한다는 언급해 

*Tapering 논의 시작할지 여부에 대해 대화하고 있는 것

*현재 정책이 좋은 위치에 있고 인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기본이라고 강조 

4.좀 더 적극적으로 테이퍼링 필요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연준 인사들도 있죠?

*리차드 클라리다 Fed 부의장, 어느 시점에서 본격적 논의 들어갈 수 있다고 언급

*Fed의 완화정책 축소하는 Tapering 논의 가능성 열어놓고 있다고 말해

*리차드 클라리다 부의장, Yahoo Finance News와 인터뷰

*이제 회의에서 자산 매입 속도 줄이기 시작할 어느 시점에 대해 논의할 지도 모른다 발언

*테이퍼링 시기를 구체적으로 논의할수도 있다는 의미심장한 표현

*에스더 조지 캔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최근 인플레에 대해 부정적 언급

*막대한 재정부양이 경제를 펌프질했다고 지적

*지금 나타나고 있는 가격이 오르는 신호 무시하지 않는다고 강조

*리차드 클라리다 Fed 부의장, Fed가 매파적 논리 활용할 수도 있다고 시사

*즉, 긴축 주장하는 매파적 논리로 인플레이션 발발 최대한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 

*금리 인상 완만하게 할 경우 경제가 계속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해 5.그렇지만, 아직은 연준내에서 인플레이션을 심각하게 보지 않는 위원들이 숫자상으로 압도적으로 많죠?

*대부분의 Fed 위원들, 현재 인플레 상승 일시적이라고 생각

*인플레, 걱정할 필요없다는 것.. 미국 경제 아직 정상이라고 보기 어려워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날 것이라는 판단

*인플레가 일시적 현상이라는 것 멀지 않아 입증된다는 기존 전망 고수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공급 부족이 문제

*고용시장 회복이 기대치에 못미치고 있는 상황

*공급 부족은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고 확신

*고용시장 지금보다 조금 더 나아지고, 공급 부족 해소되면 지금의 인플레 꺾일것이라는 판단

6.중국의 비트코인 규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죠?

*최근 들어 중국 정부, 비트코인 단속에 열 올리고 있어

*비트코인 채굴 행위 자체 금지하는 것은 기본

*여기에 더해서 채굴 장소나 전기 제공하는 것도 처벌하기로 결정

*중국, 비트코인 초강력 단속.. 분명한 이유 있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단속하는 분위기 이어갈 것으로 예상

7.그러면 중국은 왜 그렇게 비트코인을 강하게 규제하고 있는 겁니까?

*중국, 부동산 버블 통제에 고전하고 있어 

*비트코인까지 버블 생기면 자산 버블 통제 앞으로 불가능한 수준 될 수 있어

*중국 당국, 매우 우려.. 문제 되기 전에 비트코인 통제에 나섰다는 분석

*그 다음으로 현재 국제 정세상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해야하는 상황

*비트코인 채굴이 전기 소모가 많다는 점, 그런 측면에서 매우 부담스럽다는 것 

*환경, 미국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 

*세계 지도 국가 꿈꾸는 중국, 전기 사용량 많은 비트코인 채굴 금지시키는 것이 이익 판단

*탄소배출 감소 목표에 도움될 수 있어

*자본 해외 유출 방지하기 위해서라는 분석도 나와

*지난 2014~16년 자금 유출로 중국 외환 보유고 약 1조달러 감소

*중국은 이번에 비트코인 거래 물론 파생상품 투자도 금지 10.요즘 SNS가 대세가 되면서 SNS에 대한 규제 움직임도 상당히 강해지고 있는데 최근에 인도에서 상징적인 사건이 일어났죠?

*로이터 통신, 지난 24일(월) 인도 내 트위터 사무실 2곳 수사 받아

*인도 경찰이 트위터 사무실 2곳 방문해 수사 착수 소식 통보

*트위터가 인도 경찰 수사 받게된 건 인도 여당과 야당 정치 싸움에 개입됐기 때문

*인도 여당 인도국민당, 지난주 트위터에 인도 정부 코로나 대응 비판하는 문서 올려

*야당인 인도국민회의가 이 문서 작성했다고 주장하는 글도 함께 올려.

*야당이 여당 공격하기 위한 정치 공세 펼쳤다는 것

*야당 인도국민회의, 사실 아니라며 트위터에 항의

*트위터, 의혹 처음 제기한 여당 글에 ‘조작된 글’이라는 꼬리표 붙여 

*여당 인도국민당, 반발.. 트위터 경찰 수사 받는 처지에 빠져 

11.러시아에서는 구글을 상대로 러시아 정부가 압박을 가했죠?

*검색 엔진 업체 구글도 압박받아 

*러시아 정부, 24일(월) 구글에 콘텐츠 26,000여개 24시간내 삭제 지시

*불법 약물 광고나 폭력 관련 부적절 콘텐츠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연 수입 10% 벌금으로 걷을 것이라고 러시아 정부가 구글에 통보

*추가로 서비스 속도를 낮출 수도 있다고 압박

*표면적으로 약물이나 폭력 콘텐츠 삭제하라는 것

*일각에서 러시아가 삭제 지시 한 콘텐츠에 반정부 관련 내용 많이 포함돼 있다는 지적도 나와
 12.미국에서도 일부 주가 SNS를 상대로 강력하게 맞서고 있죠?

*공화당 소속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SNS 기업들이 정치인 계정 마음대로 정지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에 서명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 연방의회 의사당 습격 사건 발생

*그 후 선동했다는 이유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트럼프 전 대통령 계정 영구 정지시켜 

*론 디샌티스 주지사, 비슷한 상황 재발방지 한다는 명목으로 법 만들어

*플로리다에,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기업들에 상당한 제한 가해

*주지사 이상 직책맡는 정치인 계정, 최대 14일까지만 일시적 정지 가능 

*14일 지나도 계속 정지시킬 경우 하루에 25만달러씩 벌금 부과 

13.SNS 영향력이 과도해졌고 지나친 권력을 행사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를 견제하는 차원에서 이런 조치들이 내려지는 것 같네요?

*미국과 인도 상황 비슷해

*정치적인 사안에서 특정한 쪽을 택하는 순간 SNS 더 이상 공론의 장 포기하는 것

*인도 여당과 야당 대립에서 누가 옳은지, 좀더 정당한지 판단할 수 없어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대립도 누가 옳고 그르다고 판단하기 어려워

*CBS, ABC, NBC 등이 민주당 또는 공화당 중 한쪽만 인터뷰하고 보도하는 일 있을 수 없어

*SNS도 최근에는 기존 언론사 능가하는 파워가진 공론의 장으로 부상

*정치적 사안에서 공평해야 하고, 판단해서는 안돼

*누군가의 주장이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아예 말할 권리를 빼앗는 것은 심각한 문제

*프랑스 계몽시대 사상가 볼테르, 유명한 일화

*당신 의견 전혀 동의하지 않지만, 누군가 당신의 말할 권리 막는다면 내가 맨앞에서 시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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