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순찰 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순직한 LAPD 한인 경관 고 니콜라스 리의 3주기 추모행사가 어제 글렌데일 포레스트 론 묘지에서 거행됐다. LAPD가 주관한 어제 행사에는 가족과 친지 그리고 LAPD 소속 경찰 등 50여 명이 참가해 커뮤니티 안전에 늘 최선을 다했…
경찰이 보일하이츠 지역 주택가를 돌며 연쇄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 용의자 수배에 나섰다. LAPD에 따르면 이 남성 용의자는 지난 1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이스트 4가와 위티어 블루버드, 보일 에비뉴, 시카고 스트릿 일대 주택가를 돌며 4차례 절도행각을 벌였다. 경…
최근 LA한인타운에 노상강도가 급증해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LAPD 올림픽 경찰서 데이빗 코왈스키 서장은 어제(7일) LA한인회와 갖은 미팅에서 타운내 노상강도가올해 1분기 동안 28%나 증가했다면서 피해자 가운데 한인들도 상당수 포함됐다고 밝혔다. 코왈스…
어제(7일) 밤 재선에 성공한 에릭 가세티 LA시장의 당선 연설 중시위대가 난입했다. 이들은 “이민국은 LA에서 나가라!”(ICE Out Of L.A.)는 구호를 외쳤고가세티 시장은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말을 이어갔다. 가세티 시장은 “당신들을 이해하고 그 가치와 함께할 것입니다”라…
어제 LA시 예비선거에서 치러진 LA통합교육구 짝수 지구 교육위원들 중 모니카 가르시아 현 위원은 재선에 성공했다. 반면 스티브 지머 교육위원장은 과반을 얻지 못하고 5월 본선으로 가게 됐다. 2지구 모니카 가르시아 교육위원은 득표율 57.7%를 기록했다. 하지만 4지구 …
어제 치러진 LA시 예비선거에서는 큰 이변없이 대체로 예상했던대로 결과가 나왔다. 먼저 LA시장 선거에서는 에릭 가세티 현 시장이 득표율 80.9%로 다른 10명의 후보들을 가볍게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어제 치러진 홀수 지역구 LA시의회 선거에서도 모두 현 의원들이 …
발의안 H 통과로 LA카운티 판매세는 0.25% 포인트가 오르게 됐다. 현재 LA카운티 판매세는 8.75%인데 발의안 H 통과로 인해 오는 7월부터 0.25% 포인트가 인상돼 9%가 된다. 또 LA카운티 내 각 도시마다 판매세는 다 다르다. 잉글우드와 엘몬테 등 8개 도시는 9.25%에서 9.5%로, …
어제 LA시 예비선거에서 투표에 부쳐진 발의안 5개 가운데 세 개 발의안, H와 M 그리고 P는 통과된 반면 나머지 두 개 발의안, N과 S는 부결됐다. 발의안은 3분의 2 이상 찬성표를 얻어야 통과되는 것으로 득표율로 따지면 66.6%, 즉 67%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L…
LA시간 내일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인용될 경우 조기 대선은 5월 9일에 치러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탄핵 시 조기 대선은 관련법에 따라 탄핵 직후 50일에서 60일 사이에 치러야 한다. 이런 가운데 5월 첫째 주 징검다리 연휴와 주말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