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난기류에 휘말려 기체가 크게 요동치면서 최소 10명이 부상당했다.연방항공국(FAA)에 따르면 지난 20일 유나이티드항공 1031편 보잉 737기가 파나파시티를 떠나 휴스턴으로 향하던 도중 멕시코 칸쿤 동쪽 80마일 지점에서 비행 도중 난기류를 만났다.…
뉴저지 주에서 70대 한인 남성이 뺑소니 혐의로 체포됐다. 특히 이 남성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사고를 낸 것을 드러나 경각심을 주고 있다. 뉴저지주 포트리 경찰에 따르면 올해 71살된 손모씨는 지난 19일 오후 4시30분쯤 2001년형 아큐라 차량을 타고 가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2일 밤(한국시간)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다.이날 통화는 강 장관이 지난 18일 임명된 뒤 나흘 만에 이뤄진 것으로, 취임 축하 인사를 겸해 이뤄졌다.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
중미 과테말라의 태평양 연안에서 오늘(22일) 규모 6.8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연방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 아침 6시30분쯤 발생한 이번 지진은 수도 과테말라시티와 인근 나라 엘살바도르와 멕시코에서도 감지될 만큼 진동이 강력했다. 진앙에서 약 100㎞ 떨…
오렌지카운티에서 실시하고 있는 오줌, 땀 등 생활폐수를 식수로 재활용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카운티 정부는 10여년 전에 “Toilet to Tap” 으로 이름붙여진 이 정화시스템 운영을 시작해 지역 주민들에게 대대적인 홍보를 …
배우 손지창이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상대로 급발진 관련 피해 소송 재판에 나선다.주류언론들에 따르면 중가주 연방지법은 지난해 9월 테슬라 ‘모델 S’와 ‘X’의 급발진으로 피해를 봤다며 손지창 등이 제기한 소송에 대한 테슬라 측의 ‘소송 각하 요청(motion to dismiss)…
LA 국제공항에 ‘생체 정보 인식 키오스크’가 설치됐다 LA 공항측은 Clear 사가 개발한 생체인식을 통한 탑승객 신분확인 키오스크 시스템을 LAX 전 터미널에 설치하고 어제(21일)부터 본격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항공기 탑승객들은 연방 …
이스트 LA 지역에서 LA 교통국 소속 버스 LADOT 에 한 행인이 치여 심한 부상을 입었다. LA시 소방국은 어제(21일) 밤 9시 15분쯤 1400블락 노스 인디애나 스트릿에서 한 여성 보행자가 버스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여성은 즉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
신임 강경화 외교부 장관 취임과 함께 이기철 LA 총영사를 비롯한 재외공관장 160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20일 강경화 장관이 160여명 재외공관장에게 사직서 제출을 지시했다"며 "교체할 사람은 교체하고, 유임시킬 인사는 유임시키는 재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