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치른 지 하루가 지난 오늘(4일)에도 승자를 예상할 수 없는 가운데 코너에 몰렸던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극적으로 회생하는 조짐을 보여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 뉴욕타임스 등 주류언론에 따르면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 오늘(4일)새벽까지 나란히 뒤처져 있던 …

첫 한인 여성 연방 의원이 탄생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민주당 소속 메릴린 스트릭랜드 후보는 어제(3일) 본선에서 워싱턴 주 10지구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1962년 서울에서 출생한 스트릭랜드 당선인은 미국으로 건너와 워싱턴대학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캠프가 대선 이튿날인 오늘(4일) 미시간주에서 개표중단 소송을 제기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오늘(4일) 성명을 내고 우리는 오늘 의미있는 접근이 허용될때까지 개표를 중단해 달라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이어 …

주요 경합주 6개 중 하나로 꼽히는 위스콘신주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가 사실상 확정됐다. CNN에 따르면 이 시간 현재(LA시간 오전 11시 15분) 위스콘신주에서 99%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후보 득표율이 49.4%(163만389표)로 48.8%(160만9천879표)인 트럼…

LA한인가정상담소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12월) 1일까지 한달여간 위탁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후원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크리스마스 선물 후원 캠페인은 한인사회의 후원을 받아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구입한 뒤 다음달(12월) 2일 열리…

LA총영사관과 한국 관세청,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이 공동으로 내일(5일) 오후 5시(한국시간 6일 오전 10시) ‘한미FTA 무역통관 온라인세미나’를 개최한다. ‘한미 FTA 활용 현황과 원산지 규정 개요’에 대해 LA총영사관 손성수 영사가, ‘한국 관세청의 중소수출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캠프는 대선 이튿날인오늘(4일) 위스콘신주의 재검표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선캠프의 빌 스테피언 선거대책본부장은 오늘(4일) 성명을 내고 위스콘신 일부 카운티에서 결과의 유효성에 심각한 의구심을 불러일으…

대선 이틑날인 오늘(4일)도 계속해서 개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0% 이상인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 시간 현재(LA시간 오전 10시 15분) 개표율 95%를 보이고 있는 조지아주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4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펜실베니아와 노스 캐롤라이나, 조지아, 알래스카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위스콘신과 미시간, 네바다에서 앞서고있다. 하룻밤새 각각 선거인단 10명과 16명이 걸린 위스콘신과 미시간이 개표율 95% 이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자 윤곽이 분명히 나오지 않은 어제(3일) LA시간 밤 11시 20분쯤 백악관에서 승리를 선언하면서 대선 직전 고조됐던 조기승리 선언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됐다. 이는 개표에 따라 당선이 거의 분명해지고 나서야 승리를 선언하는 전통에서 벗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