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흑인 유권자들이 경선 초반에 이어 이번에도 큰 역할을 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바이든 후보는 경선 초반 하위권을 맴돌며 고전하다가 세 번째 경선지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흑인층 지지를 기반…

대선 개표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뒤지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이 오늘(5일) 네바다주에서도 불복 소송을 내기로 했다. 바이든 후보가 역전했거나 격차가 줄어든 경합주인 미시간, 펜실베니아, 조지아주에서 어제(4일) 법적 공방에 나선 데 이어 추…

김완중 전 LA 총영사가 귀임한 뒤 한국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에 내정됐다. LA총영사관은 김완중 전 LA총영사가 한국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에 내정됐다고 오늘(5일) 밝혔다. 기획조정실장은 차관보 급으로 한국 외교부 내에서 고위직에 내정된 것이다. 한국 외교부 김완중 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이 일부 경합 주들을 상대로 개표 중단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 캠프는 어제(11월4일) Michigan과 Pennsylvania, Georgia 주를 상대로 해서 즉각적인 개표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캠프가 소송을 제…

일부 경합주들에서 재검표, ‘Recount’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2020 대선 승자 확정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CNN은 오늘(11월5일) 대선 관련 보도에서 언론사로서 누가 승리할지에 대한 예측, 전망을 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하게 누가 승리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왜…

1. 대선 개표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바이든 후보는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53명을 획득해 당선까지 17명만을 남겨놓고 있다. 2.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우편투표를 문제 삼으며 미시간, 펜실베이니…

이번 ‘2020 선거’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당선됐는지 좀처럼 결정이 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어제(11월4일) 핵심 경합주들인 Wisconsin과 Michigan에서 승리하면서 대통령 선거인단 확보 숫자를 253명까지 늘렸지만 아직까지…

LAPD가 어젯밤(4일)에도 LA다운타운의 집회를 불법으로 선언했다. 이는 선거일인 3일에 이어 이틀 연속 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시위대 해산을 명령한 것이다. LAPD는 어제 저녁 7시 30분쯤 5가와 힐 스트릿에 위치한 퍼싱 스케어 인근에서 벌어지는 집회를 불법으로 선언…

남가주는 오늘(5일) 깜짝 더위가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LA다운타운 오늘 낮 최고기온은 86도, 버뱅크 89도, 패사디나 91도, 어바인 92도, 우드랜드 힐스와 플러튼 93도, 그리고 애나하임과 요바린다 94도 등이다. 국립기상청은 또 오늘과 내일(6일)까지 건조한 기후…

LA 4지구 데이비드 류 현 시의원이 5천여표, 약 5%차 계속 뒤쳐지고 있다. 오늘(5일) 아침 데이비드 류 후보는 5만 3천 713표, 득표율 47.61%다. 니띠아 라만 후보는 5만 9천 117표, 득표율 52.39%다. 이로써 데이비드 류 후보는 어제 5천 125표 차이에서 오늘 5천 401표 차이로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