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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싱코 데 마요' 남가주서 불법 운전 단속 강화

이황 기자 입력 05.05.2024 06:45 AM 수정 05.05.2024 06:46 AM 조회 2,676
오늘(5일) 싱코 데 마요를 맞아 LA한인타운을 포함한 남가주 곳곳에서 음주 운전을 포함한 대대적인 불법 운전 집중 단속이 벌어진다. 

각 지역 경찰들은 오늘(5일)부터 내일(6일) 월요일 새벽까지 불법 운전 집중 단속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데이빗 코닉 토렌스 경찰 서전트는 성명을 통해 음주 운전 등 불법 운전으로 자신은 물론 타인을 위험에 빠뜨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 음주 계획이 있을 경우 직접 운전을 하는 것이 아닌 대중교통, 차량 공유 서비스를 포함한 다른 교통편을 고려하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주류 통제국 ABC는 음식점을 포함한 주류를 제공하는 모든 시설들이 책임감 있게 싱코 데 마요를 축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BC주류 라이센스를 소지한 업소들은 고객들의 신분증을 확인해 주류를 마셔도 되는 연령인지 철저하게 확인하고 또 일부 고객들의 과도한 주류 주문은 받지 않음으로써 지역사회 안전 유지에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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