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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최저임금 위반 사례 증가..연간 평균 4천 달러 못받아

박현경 기자 입력 05.15.2024 06:36 AM 수정 05.15.2024 08:12 AM 조회 3,284
CA주에서 최저임금 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럿거스 대학이 센서스국의 2014-2023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달(5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LA와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그리고 샌디에고 등 CA주 주요 대도시들에서는 이 기간 최저임금 위반 사례가 56% 증가해 거의 150만명 근로자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최저임금 위반으로 근로자들은 총 23억~46억 달러 손해를 입는 것으로 추산됐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임금을 받지 못한 금액이 큰 곳은 LA로, 매년 총 16~2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는 또 최저임금보다 적게 받는 근로자들은 전체 페이체크의 약 20%를 못받았는데, 만약 그들이 풀타임으로 근무한다고 가정할 경우 그건 거의 1년에 4천 달러에 달하는 금액이라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평균 4천 3백~4천 9백 달러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럿거스 대학의 일터 정의 연구소(Workplace Justice Lab) 소장인 재니스 파인 교수는 노동법 단속을 약화하기보단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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