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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고금리 당분간 유지/통화 긴축, 그대로/지구, 2억5천만 년 뒤 하나의 대륙/인간 멸종

주형석 기자 입력 10.04.2023 08:55 AM 조회 2,165
연방준비제도(Fed)가 높은 기준금리를 계속 끌고갈 것인지 여부가 관심인데 일단 당분간 고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시그널을 내보내고 있다.

연준의 일부 매파 인사들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언급하고있어 올해(2023년) 한번 정도 더 금리를 인상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 세계는 5대양 6대주로 나눠져 있는데 약 2억 5천만년 후에는 지구가 하나의 거대한 대륙이 될 수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그렇게 되면 지구 온도가 너무 뜨거워 포유류와 인간은 멸종할 전망이다. 

1.연준이 통화 긴축 정책을 계속 유지할 것임을 보여주고 있죠?

*Fed, 미국 경제 통화 정책에 대해서 현 기준금리 수준 당분간 유지 시그널  현재 기준금리가 5.25%~5.5% 사이로 지난 수년간에 비해서 상당한 고금리  이같은 고금리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는 시그널 보내고 있는건 긴축 유지 의미   기준금리가 최고 5.5%여서 모기지 이자율이 7%~9% 등 각종 이자율 높아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도 엄청난 긴축 효과 얻고있는 상황   2.연준에는 온건한 비둘기파와 강경한 매파가 대립하는데 긴축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모습이죠?

*Fed, 비둘기파 인사들과 매파 인사들로 나눠져 있어  당분간 통화 긴축 정책 유지해야한다는데 공감대 형성  긴축 정책 끝내기에는 인플레이션 불안 요소 남아있다고 판단  서둘러 긴축을 종료해야할 이유 없다는 것이 내부 분위기   3.하지만 연준 비둘기파와 매파 사이에 자세히 들여다보면 차이점도 발견할 수있죠?

*마이클 바, Fed 부의장,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  “연내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한지는 중요한 질문 아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긴축을 얼마나 유지하느냐 여부다”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위해 금리를 충분히 긴축적 수준에서 머무르게 해야한다”  “문제는 금리를 긴축적 수준에서 얼마나 지속할 필요가 있는지다”  “목표 달성까지는 시간이 좀 더 쇼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인플레이션 목표는 2%, 긴축적 수준에 머물러야 한다는 건 기준금리 5.25~5.5% 유지  즉 추가 금리인상 불필요하지만 당분간 금리동결로 가야한다는 의미 *미셸 보먼, Fed 이사, 매파로 꼽히는 인물.. 통화 긴축 선호  인플레이션을 이상적 목표치인 2%까지 적기에 내려야 한다는 입장  그러기 위헤서는 추가적 금리인상 불가피하다는 생각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역시 Fed 내 대표적 매파 인사  올해(2023년) 한 차례 더 금리인상 필요할 수있다고 예상  아직은 Fed 인플레이션 관련 작업이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 크다고 언급  올해 금리 한번 더 올리고 한동안 기준금리 유지할 필요있다고 주장 

4.그러니까 통화 긴축 정책을 유지해야한다는데는 비둘기파와 매파가 모두 일치한 견해를 보이고 있지만 그 내용면에서는 차이가 있다는 거네요?

*비둘기파, 현재 기준금리 5.25%~5.5%면 충분하다는 입장  금리를 더 올려야할 이유는 없다는 것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통화 긴축 목표 달성할 수있다는 생각 *매파, 현재 5.255~5.5% 기준금리로는 조금 불만족스럽다는 것  그래서 최소한 한번 정도 더 올려야 한다는 주장  기준금리가 5.5%~5.75%까지 오른 상태에서 관망하자는 제안   올릴 수있을 때 조금이라도 더 올려놓고 지켜보자는 것

5.그러면 당분간 금리인하, 즉 경기부양은 없다고 볼 수있겠네요?

*Fed, 비둘기파와 매파 반응 보면 당분간 금리인하는 없을 것으로 보여  그렇지만 변수는 ‘당분간’이라는 의미를 어떻게 볼지에 달려  매파적 시각에서는 내년(2024년) 하반기 연말 가까이 가서야 인하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  그것도 1년에 2번 정도 느리게 내릴 것이라는 예측  반면 내년 초 1분기부터 내릴 것이라는 예측도 나와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내년 하반기는 너무 늦다는 것  또 분기별로 한번씩 1년에 4번 정도 인하하게될 것으로 전망  인플레이션 잡는 것이 중요한 만큼 경기침체에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분석   6.이번에는 과학 소식인데 아무 흥미로운 내용이죠?

*지구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예측 나와 *Bristol University, 영국 대학, 알렉산더 판스워스 교수팀  9월25일 과학 저널 ‘Nature Gio Science’에 연구 결과 발표  지구가 하나의 거대한 대륙이 된다는 내용   7.지구가 하나의 거대한 대륙이 된다는건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겁니까?

*지구, 아시아-오세아니아-아프리카-유럽-아메리카(남북) 대륙 등으로 구성  그런데 동남아와 오세아니아 붙고 아프리카와 유럽 붙고 아시아와 아메리카 붙는 것  한국과 일본은 그냥 육지로 연결되고 아메리카까지 달라붙게되는 것  사실상 한국은 내륙 한 가운데 들어가게되는 것이고 일본도 마찬가지 상황  아프리카와 유럽이 붙으면서 지중해는 강 내지 호수로 바뀌게 돼  인도양은 동서북이 대륙에 둘러싸여 막힌 채 남쪽으로만 물이 흐르며 바다 명맥 유지  태평양과 대서양은 하나의 거대한 바다로 합쳐지는 것으로 보여

8.지구가 예전에 원래 하나의 대륙이었는데 다시 하나의 대륙으로 돌아가는 거네요?

*판게아, 약 3억년 전 고생대 말기부터 중생대 초기까지 존재했던 초대륙  초대륙이라는 말 그대로 당시 대륙 전체가 붙어있는 거대한 땅 덩어리  판구조론과 대륙이동 등에 의해서 지금 5대양 6대륙(7대륙)으로 갈라서  앞으로 2억 5천만년 뒤에는 다시 지구가 하나의 초대륙으로 돌아간다는 것 

9.문제는 그렇게 되면 지구 환경이 생명체에 상당히 어려워진다는 거죠?

*Bristol, 2억 5천만면 후에 하나의 초대륙이 되면 지구상 포유류와 인류가 멸종할 것으로 예상  하나의 초대륙을 ‘판게아 울티마’라고 부르는데 지구 대부분 온도가 섭씨 40~70도   화씨로 하면 104~158도, 도저히 인류나 포유류가 생존하기 힘든 조건  내륙에서 바다와 너무 떨어져 있는 것도 멸종으로 갈 수밖에 없는 이유로 꼽혀  지구가 지금의 화성같은 모습이 될 가능성 높다는 분석  생명체는 바다속 해양 생물만이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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