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코로나19 사망자가 어제(9일) 하루 50명 이상 증가했다. LA카운티 보건국은 어제 코로나19 사망자가 56명 늘어나 2천 710명이라고 밝혔다. LA카운티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 5천명에 육박했다. 어제 하루 천 225명 추가돼 총 6만 4천 957명이다. 패사디나와 롱비치는…
오늘(10일) 새벽 부촌 벨에어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15분쯤 게티 센터 드라이브 인근 1300 블럭 노스 세풀베다 블러바드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세풀베다 산불’로 명명된 오늘 산불은 이전 ‘스커볼 산불’로 불탔던 곳에서 처음…
소셜미디어 트위터와 모바일 결제업체 스퀘어의 최고경영자(CEO)인 잭 도시가 6월 19일 노예해방기념일(Juneteenth)을 회사 공휴일로 삼겠다고 오늘(10일) 밝혔다.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잭 도시는 노예해방기념일(Juneteenth)을 '축하와 교육과 연결의 날'이라고 부르며 이런 …
미국에서 '흑인 사망' 항의 시위 확산으로 인종차별과 연관된 역사적 상징물들이 퇴출당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청산 대상이 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 스트리밍서비스 HBO 맥스는 어제(9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유 콘텐츠 목록에서 삭제했…
워싱턴DC의 흑인사망 항의 시위 진압에 투입됐던 주방위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주방위군 대변인 브룩 데이비스 중령은 어제(9일) "정확한 감염 규모를 밝힐 수는 없지만 현재까지 소수 병력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주방위군은 도착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
1.차기 코로나 구호 패키지는 7월 하순에나 가능하고 규모는 하원에서 가결된 3조 달러 보다 크게 줄어든 1조 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인당 1200 달러 현금 지원이 포함될 가능성이 여전히 높고 7월말 만료되는 연방실업수당 600달러는 축소되는 대신 일터복귀자들에…
LA 카운티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만 6천 명에 육박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오늘(9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천 225명 추가돼 6만 5천 8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LA 카운티 주민 72만 여명 가운데 8%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체 …
LA 카운티에서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경찰의 총격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885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망자 중 80%가 라티노와 흑인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로 인해 징계를 받은 경찰은 두 명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나연 기자가 보도…
김병수(Beong – Soo – Kim) 변호사가 USC 수석 부총장 겸 법률 자문(General counsel)으로 선임됐다. 캐롤 L. 폴트 USC 총장은 지난 10년간 연방 검찰 LA 지검에서 검사로 재직한 뒤 카이저 퍼머넨테에서 변호사로 활약한 김병수 변호사가 다음달(7월) 1일부터 수석 부총장 겸 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