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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P “1월 민간고용 2만2천명 증가”… 전망치 크게 밑돌아

박현경 입력 02.04.2026 09:57 AM 조회 2,540
지난달(1월) 미국의 민간 부문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예상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 ADP는 오늘(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1월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2만2천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4만5천명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업종별로는 교육과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7만4천명이 늘며 고용 증가를 이끌었지만, 전문·사업서비스 부문은 5만7천명 감소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임금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5%로 집계됐다.

ADP 측은 고용 증가세는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지만, 임금 상승률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ADP 민간 고용지표는 정부의 공식 비농업 고용 통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노동부의 1월 고용보고서는 최근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여파로 발표가 연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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