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강풍이 예보되면서 산불 경보가 내려졌다. 연방 국립기상청NWS은 오늘(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LA카운티와 벤츄라 카운티 대부분의 지역에 산불 위험을 경고하는레드 플래그(Red Flag)를 발효했다. 이는 산타애나 강풍이 최고조에 달하고 습도가 낮아짐에 따…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고공행진하며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다. LA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은 오늘(21일) 0.3센트가 오른4달러 70.1센트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중에 12일 연속, 그리고 하루를 제외한 14일 동안 계속 오른 것이다.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15일 동안 11.2센트가 …

디즈니랜드가 올해 성탄 시즌을 맞아 66년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산타클로스'를 등장시켰다.지난 19일 CNN 방송에 따르면 CA주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와 플로리다주 레이크부에나비스타의 월드 리조트 등 두 곳에서 최근 흑인 산타클로스가 팬 미팅을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

"배심원단이 옳은 평결을 내렸다. 바로 자기방어는 위법이 아니라는 평결이다." 인종차별 항의 시위대에 총을 쏴 2명을 숨지게 한 10대 리튼하우스가 무죄 평결을 받은 직후 이같은 심정을 드러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어제(20일) 폭스뉴스는 트위터를 통해 올해 18살 …

연방 의회가 예산안과 부채 한도 등을 놓고 다음 달 치열한 입법 전쟁을 앞두고 있다.조 바이든 대통령이 경기회복과 사회 안전망 확충, 미래 먹거리 창출을 목표로 대규모 예산 확보를 추진하지만 친정인 민주당 내 일부 반대에도 직면했다. 이들 법안의 향배는 지지율 하…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테네시주 내슈빌시 한복판에서 발생한 차량 자폭 사건 후 범인 신원을 확인하는 데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한 범인의 전 여자친구가 당시 내걸렸던 현상금을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오늘(21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차량 폭발로 숨진 앤서니 워너의 전 …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크게 늘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어제(20일) CBS 방송에 따르면 연방 교통안전청TSA의 리사 파브스타인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19일 하루 동안 전역의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총 224만2천956명의 탑승객을 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유럽에 이어전국에서도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다시 확산하기 시작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9일 기준 전국에서 최근 일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 전보다 30% 증가한 9만3천196명이었던 것으로 어제(20일) 집계했다. 지난 18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20일) 79번째 생일을 맞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생일 당일 부인 질 여사와 함께 별다른 일정 없이 델라웨어 윌밍턴 자택에 머물렀다. 바이든 자신의 트위터에서도 생일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역점 사업인 인프라 예산 처리로 다리와 댐, 발전 시…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세와 관련해긴급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추가 사망자가 내년(2022년) 3월까지 50만 명을 넘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늘(21일) 영국 BBC에 따르면 한스 클루게 WHO 유럽 사무국장은 유럽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대해 매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