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 방문을 앞둔 상황에서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악관은 어제(4일) 공지를 통해 퍼스트레이디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옛 트위터 'X'의 미국 내 매출이 60% 줄었다며 이를 비영리 유대인 단체인 반 명예훼손연맹ADL의 탓으로 돌렸다. 머스크는 오늘(4일) 자신의 X 계정에 구체적인 비교 시점은 밝히지 않으면서 미국에서의 광고 매출이 여전히 6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불법 이민자들을 태운 텍사스발 버스가 또 LA에 도착했다. 지난 6월 14일부터 12번째 버스다. LA시 커뮤니케이션 전담 잭 사이들(Zach Seidl)부시장에 따르면 불법 이민자를 태운 텍사스발 버스는 오늘(4일) 아침 7시 15분 다운타운 유니온 스테이션에 도착했다. 사이들 부…
[앵커 멘트] CA주 교육구가 전국 최초로 지난달(8월) ‘미주 한인 이민사’ 과정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1년에 달하는 이번 과정은 LA총영사관의 지원 아래 제프 김 박사가 개발했고, 한국계 미국인의 이민, 정착, 사회 운동 등 역사와 문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박세…
LA다저스 좌완 선발 훌리오 유리아스가 체포됐다. LAPD는 유리아스가 어제(3일) 밤 11시 9분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블러바드와 후버 스트릿 인근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혐의는 가정 폭력(suspicion of domestic violence)이다. 경찰은 유리아스가 엑스포지션 팍 경찰에 체포됐다…
산타모니카 경찰이 무단침입, 강간미수범을 추적 중이다. 오늘(4일) KTLA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2일) 새벽 1시쯤 산타모니카 1500 블락 15 스트릿(1500 block of 15th Street)에서 발생했다. 잠을 자던 여성이 눈을 뜨자 벌거벗은 채 옆에 누워있던 낯선 남성을 발견한 것이다. 여성…
CA주의 산불 발생 위험도가 기후 변화로 인해 2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탄소 배출량이 2050년까지 계속 증가하게 되면 기후 변화로 산불 발생 위험이 평균 90%, 2070년대 탄소 배출량이 없다 하더라도 세기말까지는 산불 발생 위험도가 평균 59%높아질 것으로 예…
북핵 문제 해결과 억류된 미국인 석방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해온 대북 전문가 빌 리처드슨 전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별세했다. 향년 75세. 워싱턴포스트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비영리단체 리처드슨센터는 오늘(2일) "리처드슨 전 대사가 전날(1일) 매사추세츠주 채텀 자…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내년 대선의 본선 레이스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대선은 애리조나주, 조지아주 등 5개 안팎의 경합주에서 승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CNN이 오늘(4일) 보도했다.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은 내년 초부터…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전 세계 영화관에서 총 8억 달러가 넘는 티켓 수입을 올렸다. 오늘(4일) 국내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7월 21일 개봉 이후 전날까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총 8억5천298만4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