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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가이즈 CA 매장 잇단 폐점.. LA 포함 4곳 문 닫는다

주정호 입력 05.12.2026 10:59 AM 조회 2,611
55명 감원 전망... “20달러 넘는 햄버거 세트에 소비자 발길 뚝”
수제버거 체인 파이브가이즈가 재정 부담을 이유로 CA주 일부 매장을 폐점하고 직원 감원에 나선다. 

LA카운티 내 2개 매장을 포함해 총 4개 지점이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다.

파이브가이즈는 최근 주 정부 제출 문서를 통해 LA 지역 휘티어와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 매장을 이달 중 폐점한다고 밝혔다. 

북가주 머세드와 핸퍼드 지점도 함께 문을 닫는다.

파이브가이즈는 대용량 감자튀김과 맞춤형 햄버거로 인기를 끌어왔지만, 최근에는 높은 가격 부담이 소비자 이탈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햄버거·감자튀김·음료 세트 가격은 세금을 포함하면 20달러를 넘는 수준이다. 

경쟁업체 인앤아웃의 비슷한 메뉴 가격보다 두 배 가까이 비싸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장 분석가들은 경기 불확실성과 물가 상승 속에서 소비자들이 외식 지출을 줄이면서 패스트푸드와 일반 레스토랑 사이의 중간 가격대 브랜드들이 가장 큰 압박을 받고 있다고분석했다.

RTMNexus의 도미닉 미세란디노(Dominick Miserandino) CEO는 “소비자들이 지갑을 더 신중하게 열면서 파이브가이즈 같은 브랜드들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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