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주 색깔별 위생 지침 가운데 '레드' 단계에 속한 LA 카운티가 '오렌지' 단계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오렌지' 단계에 부합하는 추가 경제 재개방에 나설 수 있게 됐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오늘(30일)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오렌지' 단계에 진입했…
LA 영화 산업 랜드마크인 TCL 차이니즈 극장이 재운영에 돌입했다. 이는 LA가 CA 주의 색깔별 위생 등급 가운데 가장 심각한 단계에서 한층 완화된 ‘레드’로 이동하면서 영화관을 오픈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헐리웃에 위치한 TCL 차이니즈 극장은 어제(29…
LA 통합교육구 LAUSD가 다음 달(4월) 셋째 주에 61 곳의 초등학교와 11곳의 조기교육센터 운영 재개에 본격 돌입합니다. LA 통합교육구는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관리 인력도 배로 늘리는 등 엄격한 위생 지침 준수를 통해 안전한 …
바이든 행정부가 미 전역에서 렌트비를 못내는 세입자들에 대한 강제퇴거를 중지시키는 에빅션 모라 토리엄을 6월말까지 3개월 더 연장했다 CDC(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의 이번 조치로 미 전역에서 4300만 세입자들 가운데 렌트비를 밀리고 있는 1000만가구 이상이 6월말까지…
주식시장은 7주만에 처음 이틀연속 상승했던 모습을 뒤로하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가 엇갈리고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심리는 중립을 지키기에 급급했다. 개장초 잠시 강세를 보였다 sell off mode로 꺾인후 혼조세로 반등한 장…
전국에서 두 달 넘게 감소세를 보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반등 기미를 보이면서 우려해온 4차 유행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불안이 일고 있다.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어제(28일) 전국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3천694명으로 집계됐다.최근 하루 5만 - 6만명의 신규 …
초대형 컨테이너선 좌초로 막혔던 아시아-유럽 간 최단 거리 뱃길인 수에즈 운하가 7일 만에 다시 열렸다.운하의 물길을 막았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Ever Given)호는 운하 한가운데 있는 넓은 공간인 그레이트비터호로 이동 중이다.수에즈운하관리청CSA은 현지시간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