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어바인 룰루레몬 매장서 7500달러치 상품 절도한 여성 체포

곽은서 기자 입력 08.02.2023 11:06 AM 수정 08.02.2023 11:22 AM 조회 7,650
어바인 스펙트럼 몰에 위치한 룰루레몬 매장에서 7천 500달러에 달하는 상품을 절도해 달아난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올해 26살 레아 마리 브래들리로 절도를 비롯한 다수의 혐의로 지난 30일 체포됐다.

매장 CCTV에 레깅스 코너 앞에서 큰 가방에 상품을 마구 담는 브래들리의 모습이 담기면서 매니저가 경찰에 이를 신고한 것이다.

브래들리는 체포 1주일 전에도 같은 매장에서 2만 2천 5백 달러에 달하는 물건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브래들리가 올해 71살 린우드 어윈 그린과 함께 공모해 범행을 지속해왔다며 그린의 차량에서 이들이 절도한 상품을 다수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현재 오렌지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라고 밝혔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