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30명 이상을 태운 관광버스가 팜 스프링 지역에서 대형 트럭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수 십여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지역 언론 '더 데저트 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 는 이 사고로 최소 11명이 숨지고 25명 이상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
제 32회 에이즈 워크(AIDS WALK) 행사가 오늘(23일) LA 다운타운에서 펼쳐진다. 이는 에이즈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기관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해 매년 LA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열리는 행사다. 오늘 행사는 에릭가세티 LA 시장과 체어 힐다 솔리스 LA카…
캄튼지역 710번 프리웨이 선상에서 뺑소니 충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했다. 이가운데 한 명은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오늘(23일) 새벽 5시쯤 710번 프리웨이 남쪽방면 알론드라 블루버드 인근에서 두 건의 서…
미국 2위 통신업체 AT&T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타임워너와의 인수협상을 타결했다. 이로써 유통과 콘텐츠를 모두 갖춘 통신·미디어 공룡기업이 탄생하게 됐다. AT&T는 어제(22일) 타임워너의 주식을 주당 107.50달러, 총 854억 달러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의 지지율이 최고로 치솟은 반면 도널드 트럼프는 바닥을 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대선을 불과 16일 앞두고 클린턴이 완전히 승기를 굳힌 모양새다.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 20∼22일 유권자 874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클린…
시카고 컵스가 71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며 ‘염소의 저주(Curse of the Billy Goat) ’ 탈출을 앞두고 있다. 어제(22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시…
수년간 친딸을 성폭행한 아버지에게 법원이 징역 1503년을 선고했다.CA 프레즈노 법원은 4년간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올해 41살의 르네 로페즈에게 징역 1503년을 선고했다.로페즈는 2009년 5월부터 딸이 도망친 2013년 5월까지 일주일에 두 세 차례씩 딸을 성폭행한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