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한 로켓이 마치 SF영화의 한 장면처럼 LA밤하늘을 통과했다. 하지만 이번 우주쇼를 보지 못했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스페이스X의 다음 일정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다음 팰콘 9 로켓은 다음달(11월) 19일 남가주 반덴버그…
주식시장은 6개월만에 최악의 3일을 나타내며 간신히 혼조세로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폭락한 가운데 추가금리인상에 대한 부담감은 이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강력한 악재로 둔갑했다. 개장초 잠시 반등하다 밀린 장은 sell off mode에서 특별히 벗어나지 못했…
전 USC 풋볼 스타가 지난주 샌퍼난도 밸리 일대 5번 프리웨이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USC 풋볼 선수로 활약한 케빈 엘리슨은 지난 4일 5번 프리웨이를 걷다 사망했다. 향년 31세다. LA카운티 검시소는 차량에 치인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며, 정확한 …
연말 쇼핑 시즌이 다가오면서 배송 전문업체 UPS가 LA에서 대대적인 임시직원 고용에 나선다. UPS는 다음달(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일할 임시 직원 10만 여명을 LA를 비롯한 전국에서 고용한다고 밝혔다. LA 지역에서만 26개 배송 시설에서 만 2천 여명을 고용한다는 계획…
연방수사국FBI는 LA지역에서 아동 음란물 불법 유포와 관련해 8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FBI에 따르면 연방 법무부 프로젝트인 미성년자의 성적 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Project Safe Childhood’에 일환으로 수사를 벌여왔다. 이에따라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LA지역에 거주…
1. ‘2018 하이틴 코리아 선발대회’가 LA한인축제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열정과 끼로 똘똘 뭉친 10명의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섰다. 2.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이 미투 폭로와 정치 드라마를 뚫고 최종 상원인준을 받아 114 번째 …
CA주의 노령화가 갈수록 가속화 되고 있다. CA주 재무부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65살 이상 CA주민은 210만여 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LA타임스가 어제 보도했다. 반면 25살~64살 사이는 50만명 조금 넘게 늘어날 전망이다. 그리고25살 미만은 단 2천 5백명 증가…
오늘은 연방 공휴일 ‘콜럼버스 데이’다. LA에서는 지난해 관련 조례안을 통과시킨데 따라 내년(2019년)부터‘콜럼버스 데이’ 대신 ‘원주민의 날’(Indigenous Peoples Day)로 개칭해 기념하게 된다. 하지만 올해부터 상당수 기념행사들은 이미‘원주민의 날’로 명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