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로 라이트 담배를 상대로 소비자들이 제기한 거짓광고 소송에 대한 법적 공방이 시작됐습니다. 대법원이 라이트 담배의 과실이 인정된다고 판단내릴 경우 담배 회사들을 상대로 한 흡연자들의 소송이 잇따르는 등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김혜정 기자가 …

주 정부의 일부 부처의 대한 예산감축으로 4천여 만 달러 이상이 줄어든 교육부가 감축계획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주 정부의 예산감축 통보에 따라 24억 달러의 예산에서 약 4600만 달러를 줄이겠다고 지난 8월 24일 발표한 가운데 이를 위한 방법에 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김승리 회장이 이영수 중남미한인회장과 함께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김승리 회장은 참정권 실행을 앞두고 재외동포들의 역할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정부와 재외동포간 각종 현안에 대한 조정자 역할을 하겠…

오아후 지역의 부동산시장이 경기침체로 얼어 붙은 상황에서 이웃섬들의 형편도 별반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와이 정보서비스는 최근 통계자료를 발표하고 오아후 섬의 부동산 판매시장의 감소 여파가 이웃섬에도 불어 닥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

뉴욕증시 다우지수의 만선이 4년 만에 붕괴되면서 미국과 지구촌의 동반 금융 위기와 불경기 공포가 증폭되고 있다 FRB가 엄청난 유동자금을 쏟아 붓고 시장에 대한 직접 자금지원과 전격적인 금리인하 단행을 검토하는 등 비상조치를 취하고 나섰다.

남가주 지역의 개솔린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일 정보 센터에 따르면, 오늘 LA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1센트 떨어진 3달러 53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1센트 떨어진 3달러 51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웨스트 헐리우드 시의회가 클럽 House of Blues’의 면허 갱신문제를 논의합니다. 웨스트 헐리우드 시의회는 8430 선셋 블러버드에 위치한 House of Blues’에서 지난 1년간 44명의 주민이 음주와 폭력행위등으로 체포됐다며 면허 갱신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클…

LA 국제공항 세풀베다 블러버드 일부 구간이 도로확장공사로 차량진입이 금지됩니다. LA 교통국은 105번 프리웨이 남쪽방향 세풀베다 블러버드 진입로부터 LA 국제공항 세풀베다 터널까지 도로확장공사로 인해 야간차량 진입이 통제된다고 밝혔습니다. 공항 인근 세풀…

남가주 지역의 주택차압이 급증하는 가운데 LA 시정부가 주택차압방지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 시장은 주택 차압 방지와 신용위기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6262 밴 나이스 블러버드에 위치한 Constituent Servi…

남가주 곳곳에서 무장강도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어제 밤 오렌지 카운티 리커스토어에서 2인조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는 어제 밤 9시 15분쯤 7757 카텔라 에비뉴에 위치한 리커스토어에 2인조 무장강도가 침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은색 …

전세계 재외동포들의 네트워크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됐던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는 대회규정에 대한 명문화에 이어서 각 대륙대표들의 협의기구도 탄생했습니다. 유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참정권 확보를 앞두고,…

만 60세 이상 노인들이 맛있는 점심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돼 눈길을 끕니다. LA시 노인국과 세인트 바나나스 시니어 센터가 한인을 비롯해 6개 다인종 커뮤니티의 음식점 한 곳을 지정해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시행…

1.대선후보 텔레비전 2차 토론회가 오늘 열립니다. 공화당 존 메케인 후보가 최근 지지율 하락세를 반전시킬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2.바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가 전국적인 지지율은 물론 대부분의 경합 지역에서도 존 메케인 공화당 후보를 …

(워싱턴) 매케인-오바마는 미스터리, 위험한 인물 오바마-절망에서 나오는 흑색선전, 비난전 맞대응 마지막 결승선을 향해 치닫고 있는 백악관행 레이스가 상호 비방전,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고 있다. 막바지 분수령 가운데 하나인 두번째 대선후보 토론이 7일 밤 개최…

(워싱턴) 다우존스 370포인트 하락, 4년만에 1만선 붕괴 금융위기 글로벌 확산, 지구촌 동반 불경기 우려 증폭 뉴욕증시 다우지수의 1만선이 4년 만에 붕괴되면서 미국과 지구촌의 동반 금융 위기와 불경기 공포가 증폭되고 있다 FRB가 엄청난 유동자금을 쏟아 붓고 시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