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셰리프국 요원이 쏜 총에 맞아 숨진 디존 키지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어제 사우스 LA에서 열린 가운데 시위를 벌이던 12명이 체포됐다. 시위대는 어젯밤 LA카운티 셰리프국 건물 앞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 당국은 시위대가 셰리프 요원을 향해 벽돌과 돌 등…

LA한인타운 북쪽 셔먼옥스 지역에서도 산불이 났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쯤 세풀베다 배이슨 만 5천 350 버뱅크 블러바드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20에이커가 전소됐다. 또 산불로 3명이 부상당했다. 소방관 2명과 시민 한 명이 다쳤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

지난 주말 남가주에서는 폭염 속 우려됐던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Cal Fire 샌버나디노 유닛에 따르면 지난 5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쯤 유캐이파 지역에서 발생한 ‘엘 도라도 산불’로 오늘 새벽 기준 7천 50에이커가 전소됐고 진화율은 5%다. 이 산불은 다름 아닌 한…

어제(6일) LA지역 국립공원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피서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쯤 앤젤레스 국립공원 코그스웰 댐 인근에서 ‘밥캣 산불’이 발생했다. 이 산불은 빠르게 번져 최소 천 8백에이커를 전소시켰고 진화율은 0%다. …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정전 사태가 계속되면서 CA 주정부가 절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오늘(9월7일) 산불과 폭염 등으로 전력 수급에 어려움이 많다며 CA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CA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이 …

오늘(7일)은 연방 공휴일인 노동절이다. 노동절을 맞아 연방정부와 주정부 그리고 로컬정부를 비롯한 법원 등 모든 관공서들은 오늘 하루 휴무에 들어간다. 우체국도 오늘 일제히 휴무한다. LA 총영사관 또한 오늘 문을 닫는다. 한인 은행들과 주류 은행들 역시 오늘…

폭염 속 남가주에서는 대규모 정전 사태가 나 수만 가구가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 어제(6일) LA수도전력국 DWP와 남가주 에디슨사 고객 9만 3천 가구 이상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LADWP에 따르면 어젯밤 9시 기준 그 전날인 토요일 정전됐던 7만 7천여 가구에 전력 …

1억 6천 미국 노동자들 5명당 1명꼴 실직 4개월 연속 회복불구 아직 2500만명 생활고 노동절을 맞은 1억 6000만 미국 노동자들은 올해에는 코로나 사태로 5명중에 1명꼴로 일자리를 잃은 실업대란과 실업수당마저 제대로 받지 못해 빠진 생활고,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세기의…

이번 폭염은 캘리포니아주 전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사태와 겹치면서화재 진압에도 난항이 이어지고 있다.캘리포니아주 소방당국에 따르면현재까지 약 200만 에이커가 불에 탔다. 서울시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규모다.아울러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는전력 수요 …

므누신 재무 “펠로시 의장 등과 12월초까지는 예산지출키로” 대선직후까지 정치적 도박인 연방정부 셧다운 피하기 백악관과 연방의회가 현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말 이후에도 12월까지 연방예산을 계속 지출하기로 합의해 연방정부 셧다운을 피하게 됐다 연방예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