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전력 소모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데 따라 남가주 곳곳에서는 대규모 정전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LA 수도전력국 DWP에 따르면 오늘(7일) 오후 1시 기준 한인타운이 속한 미드 윌셔 내 천 339가구, 팍 라브레아 천 332가구를 포함한 3만 2천 여 가구에 전력 공급…

<앵커>한국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은 더 간절한 사람에게 더 많이 지원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지급되는데요.문재인 대통령은 전 국민에게 지급하자는 의견에도 일리가 있지만, 빠듯한 나라살림 탓에 불가피했다며 국민의 이해와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리포트>선…

LA시 교통국(LADOT)이 한인타운을 관통하는 4가 일대를 ‘그린웨이’로 지정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친화적인 도로로 탈바꿈합니다. 특히 4가와 뉴헴프셔 애비뉴 교차로에는 미니 원형 로터리까지 들어설 예정인데 운전자와 보행자간 찬반논란이 거셉니다. 문지혜기…

노동절 연휴 이후 직장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가운데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이 안전 수칙을 공개하고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보건국은 노동절 연휴 이후 업주들이 직원, 고객이 준수해야 할 직장 내 위생 지침을 강화할 것과 철저한 감…

올 대선 우편 투표 8000만명, 2016년에 두배 급증 예상 지연사태로 선거일 미도착, 투표일 트럼프 수일후 바이든 승리로 혼란, 불복사태 9월들어 우편 부재자 투표로 이미 시작된 2020년 미국 대선이 코로나 사태 때문에 최악의 혼란에 빠질 위험이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

연방상원 8일 개회-스키니 또는 타겟티드 구호법안 표결처리 최종 법제화 희박하나 코로나 구호 패키지 협상 촉진 타결될지 주목 백악관과 공화당이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서 일부만 선택해 총규모를 5000억달러내지 7000억달러로 대폭 축소시킨 이른바 타겟티드 구호법…

어제(6일) 엔젤레스 국유림에서 발생한‘밥켓 파이어’ 산불이 빠르게 확산 중이다. 연방산림서비스국에 따르면 밥켓 파이어 산불은 어제(6일) 낮 12시 20분쯤 엔젤레스 국립공원 코그스웰 댐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이 산불은 최소 4천 871 에이커를 전소시켰고 진…

캐스태익 지역 5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발화한 4에이커 규모의 산불이 한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LA카운티 소방국은 오늘(7일) 아침 8시 55분쯤 레이크 휴즈 로드 북쪽 5번 프리웨이 남쪽방면 지점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산불은 한시간여 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7일) 중국에 대한 의존을 끊겠다면서 고율 관세 부과와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을 함께 거론했다. 관세부과에 이어 디커플링을 동원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중국에 또다시 압박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중국만큼 미국을 뜯어먹은 나라가 …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이번에는 주력 기종 가운데 하나인 '787 드림라이너' 문제로 연방 정부 규제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늘(7일) 연방 연방항공청(FAA)이 보잉 787기의 품질관리 과실 가능성을 점검 중이라고 정부 내부 문건과 이 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