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남가주 대기 질이 매우 좋지 않은 가운데 당국은 ‘연기 주의보’를 연장 발령했다. LA 카운티 대부분 지역을 비롯해 오렌지카운티와 리버사이드 그리고 샌버나디노 카운티 일부 지역에는 ‘연기 주의보’가 연장 발령됐다. 남부 해안 대기 질 관리국은 특히 …

밥캣 산불로 샌 가브리엘 밸리 풋힐 커뮤니티 6곳에는 여전히 대피령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에 따라 듀아테와 브래드버리, 몬로비아, 시에라 마드레, 패사니다 그리고 알타디나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대피령이 내려질 경우에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자발적 대피령…

앤젤레스 국립공원에서 타고 있는 ‘밥캣 산불’이 전혀 진화되지 않고 더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소방국에 따르면 밥캣 산불로 지금까지 만 9천 796에이커가 전소됐고 진화율은 0%다. 연방 산림 서비스국은 성명을 통해 어제(9일) 소방관들이 풍향을 활용하고 풋힐 커…

LA 지역의 ‘코로나 19’ 수치가 지속적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9월9일) 신규 감염과 사망이 각각 671명과 61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하루 전날(9월8일) 수치인 신규 감염 439명과 사망 7명에 비하면 232명과 54명이 늘어난 것이다. LA 카운…

Orange 카운티 주요 ‘코로나 19’ 수치들이 지속적인 안정세를 보여주고 앴다. Orange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9월9일) 신규 감염이 194명, 사망이 9명으로 각각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전날(9월8일) 151명과 3명에서 43명, 6명이 증가한 것이다. LA 카운티와 마찬가지로 하루 비…

CA주에서는 이번 산불로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로 그 근처에 사는 한인 등 주민들은 붉은 색으로 변한 하늘을 보고 놀라며 두려움을 나타냈다. 이처럼 하늘이 붉게 물드는 현상은 북가주에서 더욱 심각하다. 상당수 소셜미디어에는…

CA주를 비롯한 미 서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번지면서 인명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뉴욕타임스와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어제(9일)까지 미 서부 해안가인 CA주를 비롯한 워싱턴과 오리건 등 3개 주에서 산불로 숨진 희생자가 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C…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갈수록 격해지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중국 군부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천여명에 대한 비자를 취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어제(9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은 "대통령 포고령에 따라 이달 8일까지 비자 발급에 부…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임상시험을 중단한 가운데, 시험이 재개된다면 연말까지 백신을 개발하겠다는 기존 목표를 고수했다.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CEO)는 오늘(10일) 온라인 회의에서 임상…

[앵커]코로나19 대유행으로 위기에 내몰린 골목상권이 하반기에는 순익이 지난해보다 평균 40% 넘게 급감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특히 유흥음식업은 하반기 순익이 100% 사라지고 반려동물과 사진 촬영업은 80% 곤두박질치는 등 대부분 업종에서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