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소매판매 회복세가 둔화하고 있다.연방 상무부는 지난달(8월) 소매판매가 전달인 7월보다 0.6% 늘었다고 오늘(16일) 밝혔다.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지만, 오름폭은 갈수록 줄어드는 모습이다.코로나19 사태로 급감했던 미 소매판매는 지난 5월 18.2%, 6월 8.4%로 …
최근 주식시장과 고용시장 등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 여파로 지난해(2019년)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좋지 않은 모습이지만 주택시장은 상대적으로 순항하고 있다. CNN Business는 주택시장이 계속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오는 11월 미 대선이 다가오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대적인 광고전에 나섰다.오늘(16일) CNN에 따르면 바이든 캠프는 이번 주 광고 집행에 6천500만 달러를 지출하기로 했다. 이는 주간 광고비 지출로 가장 큰 규모다.이런 기록적인 광고…
1. 엔젤레스 국유림을 태우고 있는 밥캣 산불이 4만 천에이커로 확산되면서 마운트 윌슨 천문대 앞 500 피트까지 접근했으나 소방관들의 노력으로 일단 한숨을 돌리고 있다. 진화율은 아직도 3%에 머물고 있다. 2. 한편 서부 3개 주 산불에서 발생한 연기가 대서양을 건…
최근 남가주에서는 폭염 속 수만 가구에 단전, 정전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LA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카운티 내 예비 전력 시스템에 관한 포괄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힐다 솔리스와 캐스린 바거 수퍼바이저가 어제(15일) 공동 발의한 방안(motion)에는 지난 7월 초 폭염 속 이스…
최근 학교 ‘Reopen’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LA 카운티 보건국이 해명했다. 바바라 퍼레어 LA 카운티 보건국 국장은 어제(9월15일)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지역내 학교들 ‘Reopen’을 11월 선거일 이후로 늦춘 것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는 이유 때문…
LA 지역 ‘코로나 19’ 수치 관련해 신규 감염이 대폭적으로 감소한 반면, 사망은 반대로 크게 증가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9월15일) 신규 감염이 모두 474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전날(14일) 733명이었던 것에 비해 하루 만에 259명이나 급격하게 …
Orange 카운티 ‘코로나 19’ 수치가 안정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속에 어제(9월15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Orange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9월15일) 신규 감염 150명, 사망 12명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 전날(14일) 44명이었던 신규 감염은 106명이나 늘어났고 사망도 이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