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 재개 속도가 빨라지면서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5월 9∼1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4만4천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전주보다 3만4천건 줄어 3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3월 둘째주 이후 가장 적은 수치로 신…
최근 남가주 프리웨이에서 차량 총격이 잇따르며 운전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어제(19일) 저녁 LA다운타운 프리웨이에서도 차량 총격이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45분쯤 110번과 10번 프리웨이 부근을 달리던 차량이 갑…
인도에서 잠을 자고 있던 여성 노숙자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LAPD가 범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LAPD는 지난 18일 새벽 0시쯤 사우스 LA지역 25가와 샌 페드로 스트릿에서 괴한이 자고 있던 여성 노…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가 잇달아 발생하는 가운데 수사당국이 과거 발생한 사건을 증오범죄로 분류해 수사를 이어나가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늘(20일) CNN방송과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은 4년 전 발생한 매기 롱 살인사건을 증오범죄로 분…
최근 남가주 지역 프리웨이에서 차량들을 타겟으로BB건을 난사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운전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CA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어제(18일)와 오늘(19일) LA카운티에서 2건, 91번 프리웨이에서 3건의 피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CHP에 따르면 오늘 …
1.1주에 300달러인 연방실업수당을 중단하는 주지역들이 급속 확산되는 대신 일터복귀 보너스로 1200달러에서 2000달러나 지급하려는 주들은 늘고 있다. 연방차원에서 9월 6일 이후의 실업수당 연장은 어려워지고 보너스 제공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2.LA카운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