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기관이 플로리다 콘도 붕괴 참사에 대한 예비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나 어떤 구체적인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예비조사 시작 후 2주 안에 정식조사에 들어갈지 여부가 결정되는데 정식조사가 실시된다면 미국 건축물 관련 법 개정의 계기…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달(7월) 1일 플로리다주 고층 아파트 붕괴 참사 현장을 방문한다. 백악관은 오늘(29일)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의 현장 방문 계획을 알렸다. 질 바이든 여사도 방문에 동행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은 참사 8일째에 이뤄진다. 사고 6일째인 이…

오는 7월 1일(목)부터 유럽연합, EU가 백신 여권을 도입한다.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럽 항공업계에서는 탑승 수속이 길어져 공항이 극도로 혼잡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그래서, 유럽 항공업계는 백신여권 확인 절차의 원격 전환 등 수속 시간 …

플로리다 12층 콘도 건물이 붕괴된 참사 이후에 연방정부가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Washington Post는 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어제(6월28일) 부터 플로리다 콘도 건물 붕괴 참사 관련해 예비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표준기술연구소(NIST)는 …

세계보건기구, WHO가 최근 인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위협이 심각하다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스라엘과 독일 등 주요 국가들도 잇따라 마스크 착용을 다시 강제하며 전염성이 높은 델파 변이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나섰…

1.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LA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주민들에게 공공 실내 장소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어젯밤 주의회를 통과한 세입자 퇴거 유예 조치…

헌팅턴 라이브러리 식물원에서 심한 악취로 유명한 일명 ‘시체꽃’(corpse flower)의 개화가 임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꽃의 정식 이름은 타이탄 아럼(Amorphophallus titanum )인데 생살이 썩어갈 때 나는 악취를 풍긴다 해서 일명 ‘시체꽃’으로 불린다. 헌팅턴 라이브…

LA 시 의회가 거리에서 잠을 자는 행위를 제한하는 반 캠핑 조례를 처리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A 시 의회 소위원회인 노숙과 빈곤 위원회는 반 캠핑 조례안에 대해 오늘(6월29일) 투표를 한다. LA 15지구 조 버스카이노 시의원과 LA 12지구 존 리 시의원이 지…

CA주에서 강제 퇴거 유예 조치의 석달 연장이 확정됐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어제(28일) 강제 퇴거 유예 조치를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로써 세입자들이 앞으로 석달 동안 퇴거 당하지 않고 보호된다. 이 뿐만 아니라 어제 주지사가 서명한 법…

LA개솔린 가격이 상승세를 멈출지 모르고 오르며 약 7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미자동차클럽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늘(29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28일)보다 0.2센트가 상승한 갤런당 4달러 30.4센트다. 이는 2014년 5월 3일 이후 가장 비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