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가뭄을 겪는 CA주에서 절수에 동참하는 주민은 얼마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CA주 수자원관리국이 어제(16일) 공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물 사용은 1년 전보다 3.9% 감소한데 그쳤다. 그 전달인 8월 5.1%에서 오히려 줄어든 것이자 개빈 뉴섬 CA주지사…

어제(16일) 저녁 벤추라 카운티에서 시작된 추격전이 LA 다저스타디움 인근까지 이어지며 대형사고 후 마무리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추격전은 어제 오후 6시 30분쯤 벤추라 카운티에서 당국이 검은색 GMC 픽업트럭을 뒤쫓으며 벌어졌다. 용의여…

LA카운티 정부가 인도에서 자전거 타기 허용을 추진하고 있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어제(16일) 표결을 통해 인도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허용하고 자전거 관련 단속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기로 했다. 힐다 솔리스 수퍼바이저는 보행자 사고를 줄이…

최근 들어 LA에서 강도사건이 급증하고 있는데 경찰이 갱 관련으로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LAPD는 관할내 약 110여건이 넘는 강도사건이 6개 거리 갱들에 의해서 저질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들 거리 갱들은 범행 대상을 정해서 뒤에서 쫒아가다가 그 사람…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이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협상과 관련해디폴트 데드라인을 기존의 다음 달(12월）3일에서 15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어제(16일) 의회 지도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재무부의 세입 및 현금 유동성 관련 최신 자료를 …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기업이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의 부지로 와이오밍주의 한 소도시를 최종 낙점하고 2024년부터 건설에 들어간다. 어제(16일) AP통신에 따르면 게이츠가 세운 원전기업 테라파워는 와이오밍주 소도시 케머러에 345㎿ 규모 신…

전국의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여전히 지갑을 활짝 열고 있어 연말 쇼핑 시즌도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어제(16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공급망 혼란 속 상승한 물가에도 여전히 소비자 지출은 강세이고 월마트 등 거대 유통업체들도 재고를 순…

지난해 2020년 코로나19로 한 해를 걸렀던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새해맞이 행사가 올해엔 열릴 예정이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뉴욕 전통 새해맞이 행사인 '볼 드롭' 축제를을 연다고 어제(16일) 밝혔다. 단 ‘볼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역점 사업인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법안에 서명하면서 CA주에도 차후 수 백 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예산이 지원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CA주 내 낙후한 프리웨이와 교량, 대중교통 등의 구축과 보수는 물론 산불과 사이버 테러 방지 …

LA 시장 선거에 나선 조 부스카이노 LA 15지구 시의원이 오늘(16일) LA 한인회를 방문해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조 부스카이노 시의원은 15년 동안의 LAPD 이력을 토대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LAPD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