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에서 어제(8일) 저녁 언쟁을 벌이던 중 총격이 일어나 1명이 숨졌다. LAPD는 어제 저녁 6시 45분쯤 브로드웨이와 메인 스트릿 사이, 700 블럭 사우스 스프링 스트릿에서 총격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한발의 총상을 입고 쓰…
지난 2020년 밥캣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에서는 허리케인 캐이(Kay)로 인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CBSLA가 어제(8일) 보도했다. 밥캣 산불은 앤젤레스 국유림 11만 6천 에이커를 전소시켰는데 이로 인해 밥캣 산불이 발생했던 곳 가까운 지역에서는 폭우나 폭풍우에 …
남가주에서는 어제(8일)로 1주일 넘게 날마다 기온이 100도를 넘으며 또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LA국제공항의 낮 최고기온은 97도로 1984년 93도 기록을 크게 넘어섰다. 애나하임도 어제 103도까지 기온이 치솟으며 2015년 102도 기록을 깨뜨렸…
전 세계 인구의 99% 이상이 미세먼지에 노출돼 있지만 대기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국가들마저도 엄격하지 못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적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WHO에 따르면 전 세계 117개국 6천700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대기질 모니터링 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8일(현지시간) 서거해 큰아들 찰스 왕세자가 찰스 3세로 왕위를 계승하면서 왕실 후계 구도에도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찰스 3세는 1948년 11월 14일 여왕과 남편 필립공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1952년 여왕이 즉위하면서 거의 평…
‘역대급 폭염’에 1주일 이상 시달리고 있는 CA에 대형 허리케인 ‘Kay’가 접근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멕시코 해안 부근 태평양을 따라서 계속 북상하고 있는 대형 허리케인 ‘Kay’는 오늘(9일) Baja California 반도 부근까지 올라오고 이후에 멕시코와 CA 국경 부…
1.재위 기간 70년으로 영국 최장 집권 군주이자 영연방의 수장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오늘 향년 96세로 서거했다. 왕위 계승자인 여왕의 큰아들 찰스 왕세자가 즉각 찰스 3세로서 국왕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2.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70년 통치 끝에 96세를 일기로 서…
[앵커]한국의 올 추석은 코로나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첫 명절입니다.하지만 한 달 넘게 이어온 재유행이 완전히 종식된 것이 아닌 만큼 개인 방역에는 더욱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발생한 것은 지난 2020년 1월 30일, 설 연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