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남가주 대기정화국은 어제(6월30일) 오후 폭염으로 인해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South Coast Air Basin과 Coachella Valley 등을 비롯해서 남가주 전역을 대상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는데 다음주 월요일 7월3일 밤 10시까지 계…
CA 주에서 AB 2011이 오늘(7월1일)부터 발효됐는데 소매 매장이나 사무실, 주차장 등을 저렴한 주택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당초 상업용 부동산 부지에 새 주거용 건축물을 짓는 것이 AB 2011 목표지만 이제는 기존의 상업용 건물을 주거지로 활용할 수있도록 범위가 확장될 …
LA 지역 호텔 노조가 사용자 측과 새로운 노사협약 합의에 실패해 언제든지 파업에 돌입할 수있는 준비 상태에 들어갔다. 따라서 여름 성수기의 시작인 독립기념일 연휴 중에 자칫 호텔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는 상황이다. LA 지역 호텔 노조, Unite Here Local 1…
Orange County에서 사람이 숨지는 차량 사고가 일어났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는 오늘(7월1일) 74 Highway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일어났다는 신고 전화가 911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CHP 경찰관들은 신고 접수 후 즉각 출동해서 사고 현장인 74 Highway West 방면 Rancho Mission …
LA에서 노숙자 주거할 곳 찾아주기 작전인 Inside Safe가 실시됐다. LA 시는 Baldwin Hills 지역에서 이틀전인 지난 6월29일(목) Inside Safe를 실시해 최소 35명의 노숙자들을 실내로 보냈다고 밝혔다. LA 시는 Obama Blvd.와 La Brea Ave. 교차로에서 Inside Safe 작전을 실시해 그 곳의 노숙자 …
미국에서 낙태권을 보장한 판례 ‘Roe v. Wade’가 연방대법원에 의해서 폐기된 이후 1년이 지난 가운데 낙태금지법 투쟁을 주도한 Texas 주에서 낙태가 급격히 줄었다. AP 통신은 Texas 주에서 낙태금지법이 확립된 이후 낙태 숫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들…
LA 지역 노숙자 숫자가 지난 1년 동안 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고, 분노하고 있고, 충격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캐런 배스 LA 시장이 공식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1월에 취임할 때부터 노숙자 문제를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규정하고 노숙과…
지난 2018년 유권자들의 투표로 통과된 CA주 동물복지법이 내일(1일)부터 돼지 농가에도 적용돼 발효된다. 동물복지법은 사육되는 가축들이 몸을 돌리거나 누울 수 있도록 최소 24 스퀘어 피트의 공간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돼지 사육장에서 흔히 사…
거대 약국체인 '월그린스'가 '몸집 줄이기'를 통한 비용절감에 나섰다. 30일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제임스 키오 월그린스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분기별 실적보고를 하면서 미국내 150개 매장, 영국내 300개 매장(Boots)을 추가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그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