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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뱅크 공항 주차장서 12만불 트럭 도난..지금은 티후아나에

박현경 기자 입력 11.30.2023 06:35 AM 조회 3,528
헐리우드 버뱅크 공항은 LA국제공항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입이 쉽고 주차비도 더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차량 도난 사건이 발생해 여행객들에게 경종을 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오늘(30일) FOX11 보도에 따르면 재이미 홀이란 남성은 버뱅크 공항의 주차장 C에 자신의 2024 다지 램 픽업 트럭을 주차했다가 도난당했다.

제이미 홀은 차량에 옵션을 추가해 자신의 픽업 트럭이 약 12만 달러 가치에 달하는데, 지난 24일 버뱅크 공항 주차장에 주차한 이후 사라졌다고 말했다.

제이미 홀은 특히 차량 도난사건을 당한 후 공항 직원들이 사건을 처리하는데 있어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공항에서 차량 도난사건이 반복해 벌어지는데도 공항 측에서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찰들이 순찰하고 누군가 부스에 배치되는 등 치안에 한층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이미 홀은 다지 앱을 이용해 추적한 결과 자신이 도난당한 차량은 지금 티후아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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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maleon 8달 전
    티후아나, 엔세나다에 1년에 몇번 씩 볼일 때문에 가보면 도난 당한 차량이 산 언덕에 산 더미 처럼 여러군데 쌓여 있는걸 볼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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