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의 셧다운이 23일째로 접어들면서, 약 4,200만여 명의 저소득층 미국인을 지원하고 있는 핵심 식량 지원 프로그램인 SNAP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고 있다. SNAP은 Supplemental Nutrition Assistance Program으로 저소득층의 보충 영양을 지원하는데 흔히 푸드스탬프로 불린다. …
LA 한인타운 인근 윈저 스퀘어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어젯밤(22일) 11시 45분쯤 200 블럭 리지우드 플레이스에서 발생했다. 사건 현장은 베벌리 블러바드와 1가 사이 윌튼 플레이스에서 한…
남가주 온타리오 지역 10번 프리웨이에서 3명이 숨진 대형 추돌 사고를 일으킨 트럭 운전사가 불법 체류 신분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미 국토안보부(DHS)는 체포된 운전자, 올해 21살 자샨프리트 싱(Jashanpreet Singh)이 지난 2022년 미국-멕시코 국경을 넘어 불법…
LA 전역에서 구리선 절도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제는 전기차 충전소까지 타겟이 되고 있다. 전기차 충전소를 타겟으로 한 구리선 절도가 잇따르면서, LA시의 ‘무배출(Zero Emissions) 도시 전환’ 목표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고 ABC7이 오늘(23일) 전했다. 절도범들은 …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연방 세금 공제 혜택이 사라지기 전, 기록적인 수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 에너지위원회에 따르면,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동안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된 친환경(ZEV)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12만4천70…
LA 시가 기승을 부리는 구리선을 비롯한 금속 절도를 막기 위해 최대 5,000달러의 포상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는데 더해, 통신사 AT&T는 이미 2만 달러의 포상금을 제공하고 있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할 경우 총 2만 5천 달러까지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LA 시의회는 구리…
주식시장은 4일 만에 3대 지수 모두 떨어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어제 12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던 금값이 오늘도 하락하고 실적 발표 후 18개월 만에 최악의 날로 무너진 NFLX가 5개월 최저치를 찍은 상황에서 자극된 매도 심리는 공포지수를 다시 끌어올렸다. 출발과 …
텍사스 주를 비롯한 공화당 성향 주들이 도입하는 선거구 재획정(Redistricting)에 반발해서 주민투표(Prop 50)를 통해 선거구 재획정으로 맞불을 놓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의 움직임이 관심이다. 만약 주민투표에서 선거구 재획정이 확정된다면 오렌지 카운티의 보수적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