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들리-토마스 LA 시의원이 뇌물 수수 및 공모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 연방 법원은 오늘(30일) 리들리-토마스 전 시의원이 뇌물 수수 1건, 공모 1건 등 7건의 중죄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심의 5일 만에 나온 평결이다. 리들리-토마스는 카운티 수…
지역 소유 라디오 방송국에 새로운 세금이나 수수료를 부과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한 ‘지역 라디오 자유법(Local Radio Freedom Act)’이 추진되고 있다. 이 법안은 이번 달(3월) 초 매기 해선과 존 바라소 연방 상원의원이 초당적인 지지를 얻어 상정한 것이다. 지역 라디오 자…
미 경제 성장률이 종전 발표보다 소폭 하향 조정됐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연율 2.6%로 집계됐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이 수치는 확정치로 속보치 2.7%에서 0.1%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미 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 등 3차례로 나눠 …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3월 19∼2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8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전주보다 7천 건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일치했다. 최근 3주간 가…
LA 지역은 전국에서도 가장 물가가 비싸기로 악명높은데 최근 한 재정자문회사가 조사한 결과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LA에서 10만달러 소득은 세금 공제 후 68,000여 달러로 여기에 높은 물가를 감안한 생활비까지 계산하면 다른 지역에서 44,000여달러를 버는 것과 비슷하…
조나단 하타미 LA카운티 부검사장이 조지 개스콘 검사장을 몰아내기 위해 내년(2024년) 검사장직에 출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타미 검사는 지난 25일 “조지 개스콘이 LA카운티 검사장직에 출마했을 때 경찰 자금을 삭감하고 지하철과 학교 경찰을 없애는데 지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