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테슬라의 주행 보조 장치 '자율주행 (Autopilot)'의 결함 여부를 조사 중인 교통 당국이 테슬라 측에 이 기능과 관련된 모든 세부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하며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늘 (6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이 기관은 지난 3일 테슬라에 서한을 발…
오늘(7월6일) Torrance 지역에 사이렌이 울려 퍼진다. Torrance 시는 오늘 야외 비상상황을 알리는 사이렌 시스템을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에 새로 설치한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야외 비상상황을 소리로 주민들에게 알리는 방식이다. Torrance 시는 오늘 오…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은 어제(7월5일) Powerball 복권 추첨 결과 전국에서 1등 당첨복권이 한장도 팔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지막으로 Powerball 복권 1등 당첨자가 나오고 어제 추첨까지 33번 연속으로 1등이 불발됐다. 1주…
LA 등 남가주 지역 호텔 노동자 파업이 일단 종료됐다. 남가주 지역 호텔 노조, Unite Here Local 11은 어제(7월5일) 수천여명 호텔 노동자들이 파업을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 들 수천여명 노동자들은 LA와 Santa Monica, Orange 카운티 등 남가주 지역 19개 메이저 호텔…
지난 1년여 동안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노동시장은 여전히 과열 상태로 보인다. 미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6월 민간 기업 고용이 전월보다 49만7천 개 증가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작년 7월 이후 최대폭 증가로, 월스트리…
미국 전체에서 아파트 임대료가 가장 비싼 곳들 중 1위부터 8개까지 모두 CA 주에 있는 카운티로 나타났다. Santa Cruz, Marin, S.F., San Mateo 등 북가주 카운티들과 LA 카운티, Orange 카운티, Santa Barbara 카운티 등 남가주 지역들이 전국에서도 아파트 임대료가 가장 비싼 곳들로 조…
CA주의 높은 세율과 치솟는 임대료, 비싼 물가를 피해 텍사스로 보금자리를 옮기는 주민들이 지난 몇 년간 많았습니다. 특히 2021년 한 해에만 CA주에서 텍사스로 떠난 주민이 약 11만 1천 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하루에 300명이 떠난 셈입니다. 김신우 기자가 보도…
지구촌이 인플레이션, 고물가 고통에 여전히 짓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국가들에서 연속금리인상으로 물가급등을 진정시키고 있으나 현재도 물가상승률이 미국은 4%, 한국은 3.3%, 유로존은 6.1%, 남미 아르헨티나는 무려 114%로 고물가 고통을 겪고 있는 것…
시민권 신청자가 치르는 시험이 앞으로 더 어렵게 바뀌면서 영어 실력이 낮은 이들이 미국 시민이 되는 게 쉽지 않아질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시민이민국 USCIS은 지난 2008년에 마지막으로 변경한 시민권 시험을 15년만에 업데이트하기로 했으며 새 시험을 올해 후반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