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이 숨진 이튼 산불 당시 알타디나 지역 대피 명령이 늦게 내려진 이유를 다룬 LA카운티 보고서가 공개됐지만, 책임자를 특정하지 않아 주민 반발을 사고 있다고 LA타임스가 지난 27일 보도했다. 버지니아에 본사를 둔 맥크리스털 그룹이 작성한 132쪽 분량의 사후 보고…
어제(28일) 미시간주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모르몬교)에서 발생한 총격과 방화 사건 이후, LA 지역 치안 당국이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한 경계를 강화했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어제 성명을 통해 “예배 중 발생한 총격과 방화 소식은 충격적이며 용납될 수 …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금융자산 계좌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CNN은 어제(28일) 연방 준비제도 자료를 인용해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액 비중이 올해 2분기 45%로 나타났다고 전했는데, 이는 1990년대 닷컴버블 당시 수준을 넘어선 수치…
오늘(28일) 미시간주 소재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는 올해 40살 토마스 제이콥 샌포드(Thomas Jacob Sanford)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랜드 블랑 타운십(Grand Blanc Township) 경찰에 따르면 동부시간 오늘(28일) 오전 10시 25분, LA시간 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캘리포니아주립대(CSU) 시스템 전역을 대상으로 반유대주의 의혹에 대한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 CSU 총장 밀드레드 가르시아는 지난 금요일(27일) 학내 구성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연방 고용평등기회위원회(EEOC)가 CSU 측에 모든 직원들의 개인 전화…
오늘(28일) 미시간주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모르몬교) 종교 시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AP·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디트로이트에서 북쪽으로 약 56마일 떨어진 그랜드블랑 지역에서 일어났다. CNN에 …
LA 한인타운 인근 피코-유니온 지역에서 방치된 옛 학교 건물이 또다시 불에 타는 사건이 발생했다. LAFD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어제(27일) 저녁 6시 12분 1218 사우스 멘로 애비뉴에 위치한 2층 건물에서 보고댔다. 소방당국 대변인 브라이언 험프리(Brian Humphrey)는 현장에 도착…
부에나 팍 한 산업시설에서 고농도 암모니아가 노출됐다. 오렌지 카운티 소방국은 오늘(28일) 오전 6500 카벨레로 블루버드에 위치한 건물에서 발생한 암모니아 누출 사고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에는 대피 경고와 함께 'Shelter in place' 경고가 발령됐다. 소방당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된 후 귀국 대신 현지 잔류를 택한 한국 국적자가 이민구치소 수감 22일 만인 지난 26일 보석으로 석방됐다. 조지아주 포크스턴 소재 이민 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한국인 이모 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
연방수사국(FBI)이 약 20명의 요원을 해고했다. 이번에 해고된 요원 중에는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항의시위 때 시위대 앞에서 무릎을 꿇은 요원들도 포함됐다. FBI의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기 집권 이후 진보 진영의 의제인 정치적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