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녹은 쓰촨 만년설(왼쪽)과 빙하[상유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60여년 만의 최악 폭염에 중국 쓰촨성에서 만년설과 빙하가 녹고 전선이 자연 발화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에 한 누리꾼이 올린 쓰촨성 '네 처녀산'(四姑娘)의 만년설이 …
[Madoka Nakamur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보호자를 보고 반가워하는 반려견의 행동에 꼬리를 흔들고 핥고 뛰어오르는 것 이외에 눈가에 그렁그렁하게 기쁨의 눈물이 고이는 것도 추가됐다.
일본 아자부(麻布)대학 수의학부 기쿠수이 다케후미 교수가 이끄…
싱가포르 식당 싱가포르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4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싱가포르통화청(MAS)은 7월 CPI가 작년 같은 달보다 7.0%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08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전월 상승률은 6.7%였다. 지난달 근원물가지수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인도네시아가 예상을 깨고 기준 금리를 전격 인상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7일물 역환매 채권(RRP) 금리를 3.5%에서 3.75%로 0.25%포인트 인상했…
더위 피해 지하철역에 몰린 청두 시민들[사천관찰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폭염과 전력난을 겪는 중국 쓰촨성이 대학 개강을 늦추도록 했다. 쓰촨성 교육청은 23일 지역 내 대학들에 이달 말 예정된 개학을 다음 달 1일 이후로 미루라고 지시했다. 교육청은 "폭염이 …
모스크바 얀덱스 본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러시아 최대 정보통신(IT) 기업으로 '러시아판 구글'로 불리는 얀덱스가 자국 내 검열 강화와 서방 제재의 압박에 뉴스 서비스 매각을 결정했다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