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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고위 스태프 2명, 가출-노숙 청소년 위한 걷기 돌입

주형석 기자 입력 11.15.2022 06:10 AM 조회 1,576
롱비치부터 샌디에고 美-멕시코 국경 지역까지 도보 행진
5일 동안 125마일 걷기, 저스틴 립포드-데이빗 베이커
에너하임-Oceanside-Ocean Beach-San Diego 등에서 간담회
Credit: YMCA San Diego
남가주 지역 YMCA 고위 스태프 2명이 청소년들을 위한 걷기에 돌입했다.

남가주 통신사 ‘City News Service’는 YMCA San Diego에서 근무하는 Director 2명이 어제(11월14일) 오전부터 걷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어제 오전 9시 Long Beach에 있는 YMCA Fair Field Family Brach에서 시작해 San Diego의 美-멕시코 국경까지 도보 행진을 하는 것이다.

가출 청소년과 노숙 청소년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해 이같은 걷기 이벤트를 기획해 실행하게 된 것인데 타이틀이 ‘Solidarity Journey’로 명명된 2년차 행사다.

San Diego County YMCA에서 2명이 나섰는데 저스틴 립포드 Community Engagement Director와 데이빗 베이커 Housing Our Youth Director가 함께 길을 떠났다.

이 들 2명의 Director들은 5일 동안 125마일을 걸어서 San Diego 지역 美-멕시코 국경에 도착할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Anaheim과 Oceanside, Ocean Beach, 그리고 San Diego 등을 지날 때마다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어떻게 하면 청소년 노숙자들에 대해서 각 지역과 CA 주 전체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있는지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CA 주는 미국 전체 청소년 노숙자들의 1/3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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