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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환급 희비교차 ‘신생아 5천달러, 매달 현금지원 수령자 감액’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1.07.2022 02:14 PM 수정 01.07.2022 05:43 PM 조회 8,034
더 받는 경우-2021년 신생아, 입양아, 새 양육 자녀 최고 5천달러
덜 받는 경우-부양자녀 현금지원금 절반 이미 받은 부모들
1월말이나 2월초에 시작할 2021년 소득분 연방세금보고를 통해 미국민 4명중 3명이나 받게 될 택스 리펀드, 즉 세금환급에서 부양자녀 현금지원 때문에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2021년 한해동안 태어난 신생아, 17세까지의 입양아, 새 양육아 등은 차일드 택스 크레딧 3600달러 또는 3000달러와 3차 부양체크 1400달러까지 무려 5000달러를 받게 되는 반면 매달 현금지원을 이미 받은 부모들은 예상보다 적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납세자 1억 3000만명은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는 가구당 평균 2800달러씩의 택스 리펀드, 세금 환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만 이번에는 희비가 크게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납세자들은 1월말이나 2월초 부터 4월 18일까지 2021년도 소득분을 세금보고하면 내야할 세금 보다 납부한 세금이 많을때 그차액을 되돌려 받는 택스 리펀드로 받게 된다

지난해에는 납세자들의 4명중 3명이나 되는 1억 2800만명이 평균 2775달러를 환급받은 것으로 IRS는 밝혔다

그런데 새해에는 바이든 미국구조법에 따라 증가시킨 차일드 택스 크레딧, 즉 부양자녀 현금지원금을 산정하게 됨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   17세까지의 부양자녀들에게 연간 3000달러 또는 3600달러나 제공한 차일드 택스 크레딧 때문에 택스 리펀드가 예년에 비해 대폭 늘어나는 부모들이 있는가 하면 지난해 절반을 이미 매달 현금지원으로 받은 경우 기대보다는 적은 액수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2021년 한해동안 태어난 신생아, 17세까지의 입양아, 새로 양육하게된 부양자녀 등이 있는 가정에서는 부영자녀 1인당 최대 5000달러나 환급받게 된다

차일드 택스 크레딧으로 신생아와 5세까지의 입양아, 새 양육아는 3600달러를 받는 동시에 3차 부양 체크로 1400달러를 한꺼번에 받게 된다

이때문인 듯 2021년의 마지막 였던 12월 31일까지 각 병원들에서는 씨 섹션, 즉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서라도 아이를 낳는 산모들이 많이 몰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에 6500만명의 부양자녀들을 두고 있는 3500만가구에서는 대부분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매달 250달러 또는 300달러씩 모두 1500달러 또는 1800달러를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 남은 절반을 세금보고시 신청하면 택스 리펀드는 예상보다 적어질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

일반적인 차일드 택스 크레딧은 1인당 2000달러 인데 강화된 차일드 택스 크레딧을 절반씩 나눠 지급 받는 바람에 택스 크레딧이 오히려 1500달러 또는 1800달러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8세와 10세의 두 부양자녀를 둔 부부가 이번에 세금보고를 할 경우 통상적으로는 2000달러 씩 두명 4000달러의 차일드 택스 크레딧을 받게 되지만 강화된 세제혜택 가운데 절반을 이미 받아 새로 적용되는 크레딧은 1500달러씩 두명, 3000달러로 오히려 1000달러 줄어 리펀드 또한 감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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