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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소규모 스타터 홈 첫집 구입하려면 연소득 7만 6천달러 벌어야 가능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4.01.2024 01:58 PM 수정 04.01.2024 02:44 PM 조회 6,073
스타터 홈 24만달러 짜리 첫집 구입하려면 연소득 7만 6천달러 필요
중위 가격 내집 마련시에는 10만 6500달러, 대도시들은 더 벌어야
미국서 소규모의 첫집을 구입하려면 연소득이 7만 6000달러는 벌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에서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중위 가격의 내집을 마련하려면 10만달러 이상이 되어야 하지만 이른바스타터 홈으로 첫집을 사려는 그보다는 적은 7만 6000달러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미국서 스타터 홈으로 첫집을 구입하려면 가구 연소득이 7만 6000달러는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BS 뉴스가 보도했다

지난달에 발표된 10만 6500달러의 연소득은 거주지에서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주택들을 사려할 경우인데 통상적으로 첫집을 구입할 때에는 그보다는 적은 소득으로 작은 규모의 스타터 홈을 살수 있다는 뜻이라 고 이 방송은 전했다

그러나 스타터 홈을 첫집으로 사려 할때에 필요한 연가구 소득 7만 6000달러도 미국민 평균 가구소득을 넘어선 것으로 여전히 내집 마련의 길이 좁아져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4년전에는 4만 500달러의 가구 소득만 올려도 스타터 홈을 마련할 수 있었는데 모기지 이자율의 2배 급등과 집값 상승으로 첫집 마련에 필요한 가구소득도 큰 2배나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미국민들은 주급으로 평균 1145달러, 연 6만 6000달러를 벌고 있어 7만 6000 달러 보다 1만달러나 부족한 상황이다

통상적으로 미국에서 스타터 홈은 평균 주택가격이 24만달러로 분류되고 있다

이를 첫집으로 사려면 집값의 3.5%를 다운페이먼트로 내고 매달 인컴의 30% 이내에서 모기지 등을 납부 할 수 있을 때 첫집 구입 능력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런데 스터터 홈으로 꼽히고 있는 집값 24만달러는 지난해 보다 3.4% 오른 것이다

더욱이 팬더믹 시절인 2020년에는 스타터 홈의 집값이 16만 9000달러 였기 때문에 4년만에 근 7만달러 나 인상된 것이다

여기에 2020년에는 주택 모기지 이자율이 30년 고정의 경우 3.5%였는데 지금은 6.87%로 근 2배 급등해 있다

수십년전에는 스타터 홈이 방 3개 짜리 싱글홈, 단독 주택을 의미했었는데 이제는 방 2개짜리 콘도정도인 것으로 꼽히고 있다

게다가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대도시들에서는 스타터 홈도 많지 않고 중위 가격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평균 연소득 7만 6000달러로 살수 있는 첫집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선 100만달러를 넘는 고액의 집값으로 내집을 사려면 가구당 연소득이 31만 9000 달러는 벌어야 하는 반면 미시건 디트로이트에선 2만 2000달러만 벌어도 내집 마련을 시도할 수 있어 지역별, 도시별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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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empofashion 1달 전
    The typical "starter homes" in greater LA area are priced from $550K+ and even a $150K income is very challen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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